더나눔하우스에 2024년 마지막 도움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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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보내며 뉴욕지역 노숙인들의 쉼터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5일 성탄절 예배에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는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와 더나눔하우스 30여명을 초대해 박성원 목사가 설교하고 더나눔하우스 입주자들이 헌금특송 순서를 맡았다.
박성원 목사는 누가복음 22장 10-11절을 본문으로 “큰 기쁨의 좋은소식”이란 주제로 “성탄하신 아기 예수는 죄와 사망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잃어버린 인간에게 큰 기쁨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신앙인이란 주님 때문에 기뻐하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으로 기쁨을 회복하는 성탄절이 되자”며, “신앙인의 기쁨은 환경이나 세상적 조건에 달려 있지 않다. 오직 하나님관의 관계 그분의 말씀과 약속, 예수님 안에서 주어지는 구원의 확신과 소망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갈때 그 믿음이 참된 기쁨을 누리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이날 그레잇넥교회 양민석 목사는 박성원 목사에게 $2,000 후원금과 더나눔가족들 30여명에게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친필로 적은 크리스마스카드와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식품을 전달했다.
또 12월 22일 성탄주일에는 더나눔하우스 상임고문인 방지각 목사(효신장로교회 원로)가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해 이사야서 40장 1-5절 말씀을 본문으로 “위로의 예수그리스도”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상처 받은 자들의 허기진 마음에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방지각 목사는 이날 말씀으로 영의 양식뿐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30여명의 오찬을 준비해 입주자들의 주린 배를 채워줬다.
또 20일에는 프린스톤은행 이현상 포트리지점장, 상유경 후러싱지점장, 롱아일랜드 제리코 박지은 지점장이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해 여러 가지 식품과 $500 후원금을, 에스더차는 $300을 전달했다.
15일 주일에는 뉴저지안디옥교회에서 박성원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전했으며, 안디옥교회는 후원금 2천 달러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11월 27일에는 박채성 박창환 박정원 세 분이 쉘터운영금 1,000달러를, 경기고등학교 제56회 동창회 회장 김중언 목사(전 후러싱제일교회 담임목사)와 김세성 회원이 1,000달러를 전달했다.
더나눔하우스는 크리스천들과 교회들, 한인사회에서 후원금을 만들어 지난해 쉘터를 구입했다. 대표 박성원 목사는 “쉘터를 구입한지 1년이 지나면서 쉘터 운영은 한인커뮤니티에서 교회들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함께 동역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성도들은 물론 한인 모두 매월 1인1구좌 $20 후원자들이 많이 협조해 2025년도에는 더 많은 한인 노숙인들이 입실해 좋은 환경에서 회복되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후원문의: (718)683-8884
온라인 후원: Credit/Debit: www.nanoomhouse.com/donation
Zelle/PayPal: thenanoomhouse@gmail.com
우편송금: Send Check Payable To: The Nanoom House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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