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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제 39대 정기이사회, 41명 조직발표 I 예산안 심의, 평신도 총대권 회복 등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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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12-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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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 39대 정기 이사회(전반기)1214() 저녁 530분 베이사이드 소재 중식당에서 열렸다.


41명의 이사들로 39대 이사회를 구성한 이사장 송윤섭 장로(프라미스교회)오늘 설교해주신 허연행 목사님은 교협과 이사회를 성전과 성벽의 관계로 비유하셨지만 저는 바늘과 실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39대 이사회과 교협과 유대적 보완 관계를 맺고 하나로 받쳐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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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총무 김요한 장로 인도로 기도 김일태(교협증경이사장), 성경봉독 사회자, 설교 허연행 목사(교협회장), 광고 사회자, 축도 허연행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는 에스겔 223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구인광고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불법입국자를 추방하겠다며 구인광고(Wanted)를 냈는데, 하나님도 사람을 찾으신다. 본문을 보면 결국 한 사람도 찾지 못하니 하나님이 슬퍼하셨다, “교협과 이사회를 생각할 때 성전과 성벽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성벽이 튼튼해야 성전이 안전하다.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을 사람을 찾고 계시는 하나님이 오늘 밤 행복하실 것이다. 41명의 이사들로 구성된 39회기 이사회가 무너졌던 것을 다시 세우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하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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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회의는 송윤섭 장로 사회로 부이사장 장세활 장로의 개회기도 후 송윤섭 이사장의 개회인사가 있었다. 이어 김인식 안수집사(서기)의 회원점명 후 개회선언을 하고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1)39대 이사회와 제 51회기 교협 상견례 2)이사회 임원인준 3)교협임원, 이사회 이사 및 임원소개 4)교협 주요사업개요 소개 5)교계발전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이사회에 바라는 교협의 입장 6)교협의 발전과 교계의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협에서는 회장 허연행 목사, 부회장 손성대 장로, 총무 김명옥 목사, 수석협동총무 김영환 목사와 김일태 성도, 회계 박해용 장로와 부회계 안경순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사회 조직은 이사장 송윤섭 부이사장 안진섭, 장세활, 정인국, 최영진 총무 김요한 서기 김인식 안수집사 회계 신옥순, 이길부 고문 박용기, 전병삼, 이보춘, 헨리강 대내협력 백달영, 배상규, 장한교 대외협력 조동현, 김일태, 정헌욱 교회협력 강철웅, 황규복, 염영제 등이다. <조직표 아래첨부>


교협 주요사업에 대해서 허연행 목사는 교협 연례행사를 제외한 사모영성수련회 성인 할렐루야대회 엘리에셀 프로젝트 후원 골프대회 등을 소개했다.


사모영성수련회: 내년 5월 작은 교회 사모 50명을 초청해 34일 일정으로 갖는다.

청소년할렐루야대회: 기독교인 K-팝스타를 초청한다.

성인할렐루야대회: 1+1,5=2.5세 할렐루야대회를 진행하며 강사는 1.5세로 한국에서 초청하지 않으며 유명 찬양밴드를 초청한다.

엘리에셀 프로젝트: 결혼 적령기를 놓친 자녀들을 만나게 하는 짝짓기 프로젝트로 그동안 혼자서 이 일을 해온 이희상 장로의 노하우를 활용해 함께 진행한다.

후원 골프대회: 교협 재정을 위해 그동안 교회가 해왔던 노하우를 활용한다.


이날 이사들의 교협에 바라는 의견에서 황규복 장로는 이사회는 이사회 할 일을 해야 한다, “이사회 헌법 24조에 있는 이사회의 기능(임실행위원회가 제출한 사업 계획 및 예산 결산서를 심의 인준)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명옥 목사는 내년 127일로 예정된 임실행위를 통해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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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규복 장로는 뉴욕교계의 아름다운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이전 50회기에서 징계를 받은 분들의 해벌을 부탁했다. 허연행 목사는 시간이 필요하다, 무조건 포용할 수도 없고 역사성을 무시할 수도 없다. 공감대를 형성해서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다. 그분들과 대화하겠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송정훈 장로는 총대가 한 교회에 1명으로 법이 바뀐 것에 대해, 결국 평신도 총대권이 없어진 것이나 다름없다며, 다시 회복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명옥 목사는 교협 정상화를 위해 허 목사님이 회장이 되셨고 올해 안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이사회는 주기도문 후 폐회선언을 하고김명옥 목사의 만찬 기도 후 식탁의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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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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