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 단풍야유회...12월 8일 “후원감사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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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가 6일 가족 25명이 함께 롱아일랜드 Sunken Meadow State Park에서 가을 단풍을 만끽하며 야유회를 가졌다.
박성원 목사는 “미주한인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쉼터인 나눔하우스 가족들이 위로 받고 회복되기를 위해 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무명의 후원으로 글로벌 뷔페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겁고 기쁜 교제의 시간을 나눴다”고 소식을 전했다.
박 목사는 “특별히 이번 야유회는 나보다 약한 자를 돕는 아름다운 모습들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시간이었다”며, “회복 중에 있는 지체 장애우, 시각 장애우와 수술 후 재활치료를 받고 있어서 활동에 제한이 있는 이들을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손을 잡아주어 산책을 돕고 식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섬겨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야유회는 맑은 공기와 잔잔한 바람, 형형색색의 단풍들이 더나눔하우스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더해주고 새롭게 회복되고자하는 의지를 더해주는 충전의 시간이 됐다.
한편 더나눔하우스는 오는 12월 8일(주일) 오후 5시 14번째 ‘후원 감사의 밤’을 KCS HALL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2024년 한 해 동안 더나눔하우스를 위해 사랑과 인내로 섬겨준 한인 커뮤니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한인 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더나눔하우스는 1인1구좌 $20후원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
▲참석 및 후원문의: (718)964-3469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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