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댄스로 다음세대 하나 만들기 “댄스워십페스티벌” I Hi Heaven 주최
페이지 정보
본문
윌블레스(Willbless)가 제작하는 기독교어린이 콘텐츠 유튜브 채널 Hi Heaven이 주최한 ‘댄스 워십 페스티벌’(DWF)이 10월 26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에서 열렸다.
윌블레스 대표 김창인 목사는 “2024년 처음으로 개최한 ‘댄스 워십 페스티벌’이 다음 세대들이 연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준비했다”며, “특별히 뉴욕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양과 댄스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연합의 자리”라고 소개하며 Hi Heaven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패스티벌은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담임)의 기도 후 시작됐다. 김홍석 목사는 “이 자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댄스를 통해 하나 되어 그분의 영광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 안에서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놀라운 부흥의 시작이 되며 많은 이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김광선 목사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가 노래와 악기를 넘어 춤을 통해 나눠지는 것이 너무나 반갑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춤추게 하는 분”이라며, “애굽의 400(출15:20)년 노예생활을 끝나게 하시고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앞에 이스라엘이 추었던 그 ‘거룩한 춤’을 뉴욕의 다음세대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이 감격스럽다. 이 자리를 준비한 모든 분들과 그것에 탁월하게 사용되는 Hi Heaven이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글을 전했다.
이날 순서는 아비게일 류의 찬양(I'm A Star, From "Wish")과 사회로 Hi Heaven의 댄스(I've Got The Joy, Joy, Joy/Jesus Loves Me), NOW MOVE(뉴욕효신장로교회 청년부)의 댄스( Risen/Praise), Good Sprouts Choir(퀸즈한인교회)의 합창(Jesus Name Above All Names Medley), Hi Heaven의 댄스(Mercy is Falling), 하랑예찬 Fresh(퀸즈장로교회)의 댄스(땅끝까지, Above all), FlOW의 댄스(Walking, And it was Good), 마지막엔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Praise(댄스)를 하며 마무리 됐다.
사회를 맡으며 첫 번째 순서로 찬양을 한 Hi Heaven 팀원 아비게일 류는 현재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다. NOW MOVE는 뉴욕효신장로교회 청년부 워십댄스팀이며, Good Sprouts Choir는 퀸즈한인교회 어린이합창팀으로 교회 예배와 특별행사에서 찬양하고 있다. 퀸즈장로교회 하랑예찬은 "하나님 사랑, 예수님 찬양“의 줄임말로 어린이 기독교문화 창출을 위해 시작된 사역으로 이번에 참가한 Fresh팀은 고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팀이다. FlOW는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기독교청년들로 에스겔서 47:9에 의거해 구성된 댄스팀이다. 또 이날 퀸즈한인교회 목사 3명으로 구성된 팀이 댄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윌블레스(Willbless)는 2021년 김창인 목사가 기독교 영상 선교단체를 조직하고 미디어 사역을 시작해 교회의 영상사역을 돕고, 인터뷰와 다큐멘터리도 제작해오다가 2023년 9월 “하이 헤븐(Hi Heaven)”이라는 어린이 영상사역을 시작했다. 미디어 시대에 영상, 음악, 출판,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기독교 교육을 하는 사역으로 유튜브에 개설한 채널은 구독자가 8만4천여 명, 누적 조회수도 2천만이 넘었다. 인기 콘텐츠인 조이조이(I've got the Joy Joy Joy, 조회수 971만)는 이날 공연함으로 현장에서 볼 수 있었다.
현재 Hi Heaven 유튜브 채널은 8명의 스탭과 함께 뉴욕의 한인교회 아이들 8명이 찬양하고 율동하는 영상들을 메인으로, 교육 영상과 캐릭터로 성경공부 하는 영상 카테고리도 추가된다. 음원도 2개의 음원을 세계 10개 플랫폼에 발표했으며, 사운드북, 캐릭터 컬러링 등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제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info@willbless.org) 또는 전화(917-499-9048, 김창인 목사)로 연락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
***************
사진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