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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목사회⸱제49회 뉴욕교협 회장 역임한 이준성 목사 I 도와준 동역자들 초청, 송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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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12-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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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목사회 회장과 제 49회 뉴욕교협회장을 역임한 이준성 목사가 2개 사역에 동참해준 동역자들을 초청해 송년감사예배를 드렸다.

 

1229() 오전 1130분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열린 자리에서 이준성 목사는 양대 회기 임원들이 아니었다면 감당 못했을 것이라며 또 증경회장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 목사는 또 재정적으로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김진건 장로(뉴욕그리스도의교회)를 소개하고, 변호사, 회계사, 정치인, 목회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나열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준성 목사는 오늘 참석하신 분들 외에도 30여분들은 고국방문, 감기 등 각자 사정이 생겨 참석하지 못했다며 도와주신 분들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말하고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2년 이내로 미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어 목사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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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는 이규형 목사 사회로 경배와찬양 이광선 찬양사역자, 대표기도 양은식 목사, 찬양 지인식 목사부부, 설교 유상열 목사(뉴욕교역자연합회 증경회장), 축사 황경일 목사(증경회장단 회장), 박태규 목사(뉴욕교협 회장), 격려사 이재덕 목사(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 감사인사 및 광고 이준성 목사, 축복송 이광선 사역자, 축도 허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유상열 목사는 사무엘상 712-14절을 본문으로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2023년의 끝자락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는 첫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둘째, 잊어버려야 한다. 셋째, 회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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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열 목사는 슬픔과 고통, 아픔의 상처가 있어도 세월이 지나면 감사로 변하게 된다. 무슨 일을 당해도 합하여 선을 이뤄 한 해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또 지나간 것, 특히 좋지 않은 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진취적이고 발전적으로 새해를 향해 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회개는 하나님을 향한 첫발걸음임을 알고, 거짓을 버리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개혁을 외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을 성찰하자고 역설했다.

 

할렐루야!를 외치며 축사를 시작한 황경일 목사는 이준성 목사가 2개 연합기관의 회장직을 맡을 동안 가장 수고한 사람이 사모라며 사모에게 박수를 보내자고 말하고, “오늘 모인 분들의 봉사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축복해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규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여기까지 왔다, “교협이 이번 회기에 희년을 맞았는데 희년의 의미인 자유가 모든 교회와 가정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한 이재덕 목사는 뉴욕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녹녹치 않은 상황인데, 2024년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영적 승리의 열매가 맺혀지길 바라며 가정이 화목하고 하나님과 동역자들에게 신실함을 인정받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순서를 모두 마치고 참석자들은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희숙 목사가 제공한 선물(명품 동전지갑)도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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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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