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8월 23-25일, 프라미스교회, 강사 김홍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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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의 최대 연례행사인 ‘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최종 일정이 발표됐다.
지난 7월 13일(토) 오후 2시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회장 박태규 목사는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지만 이번에 모든 일정이 확정됐다며, 준비위원장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부준비위원장 이재봉 목사(큐가든성신교회)를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대회명: 2024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주 제: “희년으로 자유하라”(레25:10)
일 시: 8월 23일(금) 오후 7시30분
24일(토) 오후 7시30분
25일(주일) 오후 5시
26일(월) 오전 10시30분 교역자 및 목회자 세미나
장 소: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강 사: 김홍양 목사(제주 제일교회 담임)
어린이대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강사 그레이스림 목사(어린양개혁교회)
박태규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일정을 발표하면서, “할렐루야대회를 계기로 뉴욕의 모든 회원교회들이 연합하고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오는 9월로 예정된 세계할렐루야대회는 7월 15일 한국을 방문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즉, 대회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게 되는데 3000-5000명 수용할 수 있는 장소 찾기 등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박태규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강사 김홍양 목사는 뉴욕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목사님이지만 주성민 목사로부터 추천 받았다. 설교를 들어봤는데 이민교회에서 꼭 필요한 말씀이었다”며, “50회기 교협의 투명성을 위해 순수하게 운영하며 강사후원금은 전혀 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에이스인쇄(길명순 권사)와의 문제는 대화로 잘 풀어서 해결함으로 교계가 화합되길 바란다”며, “나머지 수첩과 주소록을 받아 이번 할렐루야대회에 잘 활용하려 한다”고 말하고, “길명순 권사가 뉴욕교계를 위해 많이 헌신한 분인데 궁극적으로는 회장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김홍석 목사는 “요즘 목회자들이 교협에 대한 관심이 없다. 큰 교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교회들을 개별적으로 컨텍하고 참여를 독려하려고 한다. 고군분투하는 회장을 도와 예년에 이루지 못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교협은 지난 6월 25일 열린 임실행위에서 통과된 회원제명(이준성 목사, 김진화 목사) 조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조직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 질문에서 박태규 목사는 “개인적으로는 회원제명은 반대했다. 그러나 임실행위 결정은 합법적이며, 조사위 진행사항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조사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김명옥 목사 △서기: 정관호 목사 △위원: 김홍석 목사, 이창남 목사, 한석진 목사, 김용익 목사, 한준희 목사.
조사위원회는 한달 후인 7월 25일까지 제명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7월 6일 1차 모임을 가진바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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