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뉴욕지방회 청소년수련회 “챌린지 2024”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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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회장 한필상 목사, 뉴욕안디옥침례교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3박4일간 뉴저지 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청소년수양회 “챌린지 2024"를 가졌다. 강사는 이사벨 한 전도사(Campus Missionary, Church on Mill, Tempe, AZ).
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가 주관(담당: 교육분과 안근준 목사,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교육담당)으로 해마다 다음세대 영혼구원을 위해 열리는 “챌린지”수양회는 초교파로 뉴욕지구 모든 교회가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히 올해는 70명 정원이 예년과 달리 조기에 마감돼 아쉽게도 참여치 못한 교회도 생겨나게 됐다.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시119:160)를 주제 성구로, “진리는 하나님에게서 온다”(Truth comes from God)는 주제로 진행된 수양회는 뉴욕 마하나임선교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사역을 위해 헌신한 사역자들과 교사들이 스탭으로 3박4일 동안 함께 숙식하며 활동과 상담 소그룹 토의 등을 인도했고, 주강사 이사벨 한 전도사가 총 4회의 말씀을 전했다.
도착 당일인 주일에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방 배정을 하고 식사 이후에는 저녁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에는 소그룹 모임으로 서로를 소개하며 아이스 브레이크 시간을 가진 후에 취침했다. 7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아침에는 그룹별로 매일묵상을 했으며, 전날 저녁 예배의 말씀을 가지고 소그룹 모임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대학생 카운슬러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월요일 점심식사 후에는 수련회 주제로 그룹별 포스터 제작을 했고, 화요일 점심식사 후에는 실내 레크리에이션과 야외 활동과 수영,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화요일 저녁예배 때는 찬양팀의 기도 인도로 서로를 위한 합심기도와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개인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는 아침예배를 간단히 마치고 그룹별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그동안 그룹별로 준비한 연극과 스킷, 찬양 율동을 중심으로 공연했다.
이 집회를 통해 학생들은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게 됐고,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잊지 못할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고 증언하면서 3박4일의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챌린지 수양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수양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된 유스 청소년들의 모습과 얼굴을 보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는 많은 스텝들의 증언들이 있었다.
이번 수양회를 담당했던 지방회 교육분과장 안근준 목사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진리이심을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지방회장 한필상 목사는 “챌린지 수양회가 작은 씨앗이 되어 뉴욕지역의 다음 세대와 더 나아가 지역의 한인교회들이 부흥하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교회와 교역자, 학부모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 참여”를 당부했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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