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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 목회자가족수양회 I 톰 레이너 책 읽고 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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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8-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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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침례교지방회는 812일부터 14일까지 Honor's Haven Retreat & Conference에서 목회자 가족수양회를 가졌다. 

 

지방회장 한필상 목사는 이번 수양회는 톰 레이너의 2권의 책(”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을 중심으로 현재의 교회와 목회를 진단해 살아나는 교회가 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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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개회예배는 박춘수 목사의 사회와 신은철 목사의 기도 후 한필상 목사는 우리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필상 목사는 진정한 목회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며 그 동행은 나의 필요를 대상으로 하는 동행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하는 상대와 동행하는 것이라며, “에녹과 같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동행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크로노스의 시간인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변화되는 것이 진정한 목회임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노기송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녁식사 후 박현준 목사의 사회로 조현웅 목사가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를 발제해 발표했다.

 

죽어가는 교회의 유형을 열거하였는데 1)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 변화를 거부하는 교회, 2)내부 지향적인 교회, 3)지상명령을 망각한 교회, 4)자기중심적 성도가 있는 교회, 5)안전함만을 추구하는 교회, 6)함께 기도하지 않는 교회, 7)교회의 목적과 사명을 잃어버린 교회, 8)교회 건물에 집착하는 교회, 이상의 교회 유형과 현재 목회하는 교회를 비교해 무엇이 문제인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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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오전은 박춘수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40주년을 돌아보며 비전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팬데믹을 지나며 회원 교회가 어려움 속에 있는 현실 속에서 앞으로 지방회와 교회의 상호협력관계를 어떻게 개선하고 나아가야 할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수양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해 구체적으로 진행할 것을 총회 때 건의하기로 했다.

 

점심 후에는 Minnewaska Lake를 하이킹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저녁, 목회나눔 두 번째 시간은 조현웅 목사의 사회로 박현준 목사가 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를 발제해 발표했다.

 

살아나는 교회의 특징은 1)책임전가 하지 않는 교회, 2)전통을 내려놓는 교회, 3)강력한 기도, 4)유독한 교인 제거, 5)부흥에는 마법이 없음을 깨닫는 교회, 6)새신자 교육, 7)살기로 선택한 교회. 이상의 특징을 통해 과연 우리 교회는 살아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목회자 자녀들과 함께 캠프 화이어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양회를 격려하기 위해 미주남침례회 대뉴욕지구 담당 디렉터인 조지 러스 목사가 특별히 방문해 격려하며 폐회기도를 함으로써 수양회를 마무리했으며, 이로써 미주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40회기를 주님의 은혜로 모두 마치게 됐다.

 

비록 많은 회원 목사들이 참여하지 못한 23일의 짧은 수양회 시간이었지만 오랫동안 지방회에 참석한 노기송 목사는 지금까지 참석한 수양회 중 은혜롭고 뜻 깊은 수양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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