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대회 강사 김홍양 목사, 맥체인성경 정독묵상 세미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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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강사 김홍양 목사(제주제일교회 담임)가 인도하는 맥체인성경 정독묵상 세미나가 8월 26일(월)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 김홍양 목사는 “교재를 70권만 준비했는데, 100명이 훨씬 넘게 참석했다”며, 옆 자리 분과 같이 봐 달라고 부탁했다.
김홍양 목사는 가장 효과적인 성경통독 프로그램으로 맥체인성경을 소개하며, 자신이 처음 맥체인성경을 만나고 성경읽기를 시작하면서 교회부흥을 이끌어냈다며, 맥체인성경의 통독과 정독 그리고 묵상의 신비에 대해 설명했다.
맥체인성경은 ▲창세기-역대기하: 만물의 시작과 이스라엘 역사의 시작 ▲에스라-말라기: 이스라엘의 멸망과 새 시대의 시작 ▲마태복음-요한복음: 예수의 복음사역과 십자가 구속의 역사 ▲사도행전-요한계시록: 교회의 시작과 선교의 역사 등 4 시대로 나누어 그 내용을 구약, 신약, 구약, 신약으로 편집해 네 시대의 네 가지 역사를 함께 읽고 묵상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속사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하는 독특한 구조라며, 풍부한 상상력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맥체인성경은 매일 주어진 네 장이 모두 한 가지 주제로 연결되며(word rink), 네 장을 연속해 읽을 때 내용으로 의미를 연결하며 읽게 된다(meaning rink). 또한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의 전기문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구속사점 관점에서 읽게 됨으로 주인공은 항상 하나님, 예수님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홍양 목사는 새벽예배를 성경읽기로 하면 1년에 구약 1번, 시편 신약 번 통독하고 신구약 1년(3면) 일독, 365일 통일(연합) 주제가 생긴다고 설명하고, “맥체인성경을 사용해 신학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음성(뜻, 마음 깨닫기)을 듣고 영혼을 살리고 교회가 살아나는 역사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임영건 목사(주안에교회 담임) 사회로 경배와찬양 Sound of Grace, 대표기도 이상원 목사(롱아일랜드성결교회 담임), 특송 제시카 지 사모, 강의 김홍양 목사, 광고 유승례 목사(총무), 축도 김명옥 목사(선거관리위원장) 순서로 진행됐다.
세미나를 마치고 안창의 목사의 식사기도 후 프라미스교회가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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