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성교회 목회사역연장 감사예배 I 김영환 목사, 다시 뉴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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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성교회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가 8월 18일 주일 오후 5시 퀸즈침례교회(최웅석 목사)에서 드려졌다.
뉴욕효성교회를 시무하다 펜데믹 기간인 2021년 1월 달라스로 이주했었던 김영환 목사는 최근 다시 뉴욕으로 돌아왔으며 이날 다시 효성교회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김영환 목사는 “3년간 달라스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며, “효성교회 목회사역과 더불어 이전에 했던 병원선교, 전도사역 등을 계속 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남은 생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재출발 각오를 밝혔다.
예배는 김영환 목사 인도로 김영환 전도사, 김봉규 목사, 조한권 선교사, 송금희 목사의 경배와찬양, 기도 박진하 목사, 성경봉독 인도자, 특송 찬양사역자 김영환, 임관순, 설교 노기송 목사, 헌금송 임관순(바리톤), 헌금기도 박현준 목사, 축사 방지각 목사, 광고 인도자, 축도 김용걸 신부 순서로 진행됐다.
노기송 목사는 요한복음 6장 38-40절을 본문으로 “내 아버지의 뜻”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처럼, 김(영환) 목사님도 오늘 목회연장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그것은 영혼구원이며 목사는 1)성도로 하여금 예수만 바라보게 하고 2)성도로 하여금 예수만 믿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기송 목사는 “예수믿음의 핵심은 고린도전도 14장 19절 말씀, 다섯 마디를 전하는 것이다. ①성육신 ②십자가 ③부활 ④승천 ⑤재림이며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성육신이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것은 우리의 구원 때문임을 믿어야 한다”며, “김 목사님의 특징인 열정을 가지고, 내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교회사역이 되어 부흥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지각 목사는 “펜데믹으로 교회 중 삼분지일이 문을 닫았다고 하는데 뉴욕에서 다시 문을 연 교회가 있다는 것은 축하할 일”이라며, “교회는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이 모인 곳이며 주님의 교회다. 제자를 만들어 복음사역을 감당하게 하는 곳이다.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효성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일취월장 부흥하며 많은 생명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라”고 축사했다.
김영환 목사는 2001년 뉴욕효성교회를 개척하고 뉴욕에서 20년간 목회했다. 또 뉴욕병원선교회를 세우고 활발하게 사역했으며, 2009년 뉴욕전도협의회 회장과 뉴욕전도대학 학장을 하며 전도에 열정을 쏟았다. 2015년에는 뉴욕목사회 회장, 2016년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연락처: (914)393-1450 김영환 목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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