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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라” 제11차 ‘다민족선교대회 2024’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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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9-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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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연합회가 주최한 제11다민족선교대회 2024’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라는 주제로 915일 주일저녁 5시부터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한인뿐 아니라 중국인, 히스패닉, 러시안 등 다민족들이 참여했다.


회장 황규복 장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뉴욕으로 보내신 이유가 있다. 뉴욕에 거주하는 230여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라며, 20229차 대회 때는 니카라과 어린이 선교사역 부지봉헌(5천 달러), 작년 10차 대회에는 참가한 9개 팀 연합으로 우간다에 우물파기(1만 달러), 우크라이나교회건물 1동 봉헌(뉴욕실버선교회 2천달러 포함 총 6천 달러) 등을 소개하고, “우크라이나에 봉헌한 교회에서 지난주에 30명이 세례를 받았다며 대회의 열매를 소개했다. 장로연합회는 이번 대회 후에도 선교지의 교회를 추천받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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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장로는 지금은 깨어서 승리해야 하는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운동경기의 연장전 같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의 삶을 겨우 사탄에게 지지 않은 무승부의 삶으로 만들어주셨다. 이제부터 편파적인 판정의 도움을 기대지 않고 주님의 동행하심으로 넉넉히 이기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여 승리하는 모두가 되기 위해 연합하며 각자의 민족을 향해 복음을 외치자. ‘멸망으로 인도하는 세대를 본받지 맙시다’(12:2)”라고 대회사를 적었다.

 

1부 예배는 김일태 이사장 인도로 찬양과경배 퀸즈장로교회 찬양팀(러시아회중), 대회사 및 기도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회장 황규복 장로, 성경봉독 사회자, 설교는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 담임)가 로마서 12:1-2절을 본문으로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Now, it's your turn)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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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송 목사는 다양한 국적, 문화, 언어를 대표하는 뉴욕에,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퀸즈 후러싱은 많은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 많은 도시 가운데 우리를 여기에 보내신 목적과 계획이 있다, 아프리카에서 코코넛을 이용해 원숭이를 잡는 몽키 트랩’(코코넛 구멍이 너무 작아 과자를 쥔 채 손을 뺄 수 없는 원숭이에게 그물을 던져 잡는다) 비유를 소개했다. 손을 빼려면 붙잡고 있는 좋은 것을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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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목사는 크리스천 몽키들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주를 위해 사는 것은 마땅하다. 이제 우리의 차례라며, “세상 것을 쫓지 않는 원숭이가 되기 위한 3단계를 본문을 따라 소개한다고 말하고, 1단계, 우리 몸을 살아있는 제물로 바쳐라 2단계,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한 사람이 변하면 그가 속한 가정, 사회, 나라가 변한다. 3단계,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라고 역설했다.

 

이어 헌금기도 송윤섭 장로, 헌금송 한문섭 장로, 송정훈 장로(준비위원장) 광고 후 황영송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찬양순서는 황규복 장로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Movimiento International Jesuscristo Y El Poder(Pastor Sosa Noel)“En este hora la gloria es para El”, “Aleluya”를 부르고, 이어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지휘 글로리아박)주님의 솜씨”, “참좋으신 주님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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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NJ 팬플룻 미션(단장 존우)“Amazing Grace”,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연주했으며, 뉴욕실버미션(단장 조철제, 지휘 문삼성)그 사람”, “빈들에 마른 풀 같이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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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퀸즈장로교회 중국어회중(CM, 첸위지 목사, 지휘 윤원상 전도사)今生跟隨主耶穌(내 삶에서 주 예수님을 쫓으리)那日(그날에)를 부른 후 퀸즈장로교회 다민족사역을 소개하는 선교적 교회로의 부르심영상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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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순서는 중국본토와 타이완 출신 중국인들이 함께 모인 Chinese Christian Choral Society of New YorkGloria K 232 from Twelve Mass by MozartMajesty/All hail the power of Jesus' name(Arr. Tom Keene)을 합창한 후 Iglesia El Trabajador(온두라스) 팀이 RenuévameCristo me Ama, Bien lo sé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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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Chinese Christian Herald Crusades의 바디워십 Being One in Christ/Amazing Grace가 공연된 후 마지막 순서로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송윤섭 장로, 지휘 한문섭 장로)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빛의 영광”(Giuseppe Verdi)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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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출연진이 함께 기념촬영한 후 이상원 목사(롱아일랜드성결교회 담임)의 식사기도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 모두 지하 친교실에서 만찬을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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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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