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eaven 1주년 기념 “댄스워십 페스티벌” I 10월 26일(토)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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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선교단체 Willbless가 주최하는 “댄스워십 페스티벌”이 10월 26일(토)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에서 열린다. 이를 위한 기자회견이 9월 13일 오전 11시 대표 김창인 목사가 사역하고 있는 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에서 열렸다.

김창인 목사는 “이번 페스티벌의 목적은 다양한 달란트를 가진 신앙의 다음세대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교회와 여러 기관들이 함께 찬양과 댄스를 통해 하나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2003년 뉴욕에 와서 지난 20여년간 자신의 전문분야인 영화와 디자인을 사역에 접목시켜온 김창인 목사는 △시대에 맞는 교육내용 제작과 △세상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1일부터 시작된 유투브 플랫폼 Hi Heaven 1주년을 기념해 이번 페스티벌이 열리게 됐다. Hi Heaven은 8명의 아이들과 캐릭터들, 8명의 스텝들이 제작에 참여해 전 세계에 찬양과 말씀을 통한 기독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총 디렉터이며 의상 담당자인 김은아 집사(아름다운교회)가 함께 했다.

김은아 집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코비드를 지나며 어린이용 영상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김창인 목사(오빠)가 오래전부터 계획해온 것이라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엄마들이 너무 좋아한다. 오랜 준비 끝에 시작했으며 성과가 많다”고 말했다.

Hi Heaven은 현재 6만5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천5백만으로, 1년 후에는 30만명 구독자를 기대하고 했다. 첫 번째 영상 조회수는 800만 뷰를 넘었으며, 두 번째 영상은 154만 뷰를 기록했다.

김창인 목사는 “구독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필리핀이고 그 다음이 미국인데 아마도 선교지에서 많이 보는 것 같다”며, “뉴욕에는 청소년은 있는데 어린이사역 커뮤니티는 없다. 현재는 한달에 2개 정도 제작하지만 내년부터는 1주에 1개 제작하려 한다. 또 공과제작을 패키지로 준비 중에 있다. 영상콘텐츠 외에 음악, 출판, 공연 4개 분야 사역이 있으며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분야 사역”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페스티벌 출연진은 뮤직디렉터 유혜림 집사, 뮤지컬 배우 아비게일 유, Hi Heaven 댄스팀, 퀸즈장로교회 하랑예찬, 퀸즈한인교회 합창팀, 뉴욕효신장로교회 Now Move 청년부 댄스팀, Flow 댄스팀이 참여한다.

2025년, 2회를 계획 중인 김창인 목사는 “내년에는 더 많은 팀들이 참여하기 바라며, 각 교회 단체 연락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 연락처: info@willbless.org, 셀폰 (917)499-9048

▲ Hi Heaven - https://youtube.com/@hiheavenkids?feature=shared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