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Network Camp 2기 모든 일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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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일으켜 세우고 Network하는 사역단체 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가 주관한 3주 간의 차세대 리더 양성 훈련 프로그램인 Vision Network Camp(이하 VNC)가 Wake Up 수련회(8월 18~20일, 워싱턴하늘비전교회)와 파송식(8월 21일)을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캠프 전반부 기간 동안 뉴욕한인연합교회 탐방 및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 Living Water 집회를 체험했으며, 신앙의 유적지, 하나님의 창조 세계, 미국의 주요 대학들을 다니며 돌아보았다.
후반부에는 경제와 정치의 중심지인 맨해튼, 워싱턴DC 지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맨해튼에서는 맨하탄선교회(MGMC)와 함께 타임스퀘어(Time Square)에서 거리 전도를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버스킹을 준비해 센트럴파크에서 직접 전도를 진행했다. 또한 타임스퀘어처치(Time Square Church)의 주일 예배와 브루클린테보나클처치(Brooklyn Tabernacle Church)의 화요 기도모임을 방문해 미국 교회의 예배 현장도 경험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마지막 프로그램인 Wake Up 수련회를 함께 준비했다. Wake Up 수련회는 VNC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하는 수련회로서, "다음세대 사역은 다음세대가 한다"는 ACE의 사역 원칙인 "위임"이 적용되는 현장이다.
강사로 초청된 박희성 선교사(온두라스)는 3일 간의 수련회 기간 동안 MK로서, 선교사로서 자신의 삶과 사역을 나누며 참가자들에게 도전을 심어주었고, 그들의 다양한 신앙적 고민에 대해 멘토로서 방향을 제시해줬다.
마지막 순서인 파송식에서 VNC 2기 참가자들과 스태프들은 3주 간의 일정을 함께 한 소감을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VNC를 통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했으며, 어려움 속에서 참여했지만 캠프를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음을 고백했다. 또한 관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3주 간의 기간을 통해 관계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서로가 한 가족이 된 것에 감사함을 나눴다.
이번 VNC의 총괄을 담당한 VNC사역위원회 소지환 간사(목포국제학교 교사, VNC 1기)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2기 캠프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잘 보완해 3기 캠프를 준비할 것" 이라고 말했다.
ACE는 향후 VNC 3기를 서부에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ACE의 사역에 있어서 VNC 참가자들과 함께 하며 이들이 사역할 수 있도록 꾸준히 네트워크하며 사역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ACE>@<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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