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제11차 다민족 선교대회 앞서 기자회견 I 7개 개최이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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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장로)가 9월 15일(주일) 오후 5시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리는 제 11차 다민족 선교대회(11th Multi Nations Christian Mission Gathering)를 앞두고 11일(수) 오후 2시 대회장소인 퀸즈장로교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회장 황규복 장로와 준비위원장 송정훈 장로, 장로연합회 관계자들과 출연진 대표들 그리고 퀸즈장로교회 남형욱 장로가 참석했다.
손성대 장로의 기도 후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회장 황규복 장로는 “장로연합회가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뉴욕시 내의 다민족 기독교 네트워크를 통해 복음의 울림을 주기 위함”이라며, “이 꿈과 비전으로 인해 언젠가 뉴욕도성이 하나님께 큰 믿음의 울림을 드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장로는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라!(Be aware of the changes in the world!)”는 주제를 정했으며 이에 따른 7가지 개최이유를 밝혔다.
첫째, 어둠에 쌓인 그리고 어두움에 갇힌 뉴욕에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그리고 선포하는 울리는 꽹과리가 되기 위하여!
둘째, 평생 은혜주신 하나님께 선교, 전도를 통해 은혜 갚고 감사드리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하여!
셋째, 연로하여 쉽게 국외 선교지로 나아갈 수 없는 노년의 장로들이 그 대신 뉴욕에 불러주신 200 여개의 민족들을 복음으로 품어 그들이 그들의 고국에 있는 친척과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선교사를 목양하기 위한 소망으로!
넷째, 매년 1개 선교교회를 선교지에 헌당하기 위해서!
다섯째, 선교대회에 참가한 다민족 교회에 선교지원 헌금을 함으로 다민족 교회들이 그들의 민족 복음화를 위해 사용되어지는 마중물, Seed Money로 쓰여지게 하기 위하여!
여섯째, 한인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구제 기금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섬겼으며 더 많은 섬김을 하기 위하여!
일곱째, 뉴욕에 있는 다민족교회의 연합과 사명공유를 이룩하기 위하여!
황규복 장로는 “다민족선교대회의 작은 올림은 골리앗과 같은 위세아래 잠자는 듯 고요한 뉴욕도성의 다민족교회들을 깨우고, 한 덩어리가 되어 주님을 찬양하며 세상의 무너짐을 사전에 알려 응전하는 큰 울림이 되게 할 것”이라며, “이 큰 울림이 올해에도 온 열방을 향해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되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장로연합회는 향후 5년간 계획을 세워 매년 선교지에 1개 교회를 봉헌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11차 선교대회도 후원금을 모아 선교지에 현지인 교회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장로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철저한 긴축 운영으로 남겨진 15,000달러로, 물이 없어 고생하는 우간다 중고등학교에 우물과 수도시설을 해주었으며($10,000), 우크라이나에서 사역하는 김바울 선교사를 통해 현지인 교회건물 1동을 건축 봉헌($5,000)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주 강사는 뉴욕수정교회 황영송 목사로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롬12: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또 찬양팀은 엘살바도르교회 찬양팀,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뉴욕뉴저지 팬플룻찬양선교단, 뉴욕실버미션 합창단, 퀸즈장로교회 중국회중, 퀸즈장로교회 러시아회중, 온두라스교회 찬양팀, 뉴욕 중국 크리스천 코럴소사이티, 중국 크리스천헤럴드 크루세이드, 뉴욕장로성가단 등이 참가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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