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부흥사회 초청 ‘2024 뉴욕영적각성집회’ 연합집회 I“명문 가문 만드는 비결” 리종기 목사 설교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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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부흥사회 초청 2024 뉴욕 영적각성 집회 첫날 저녁 연합집회가 10월 4일(금) 오후 7시30분부터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정헌영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교역자연합회(회장 이규형 목사)와 미션킹덤마이저(대표 임성식 목사)가 주최한 이번 집회의 첫째 저녁강사는 리종기 목사(칼빈부흥사회 상임회장)로, 리 목사는 룻기 4장 21-24절을 본문으로 “명문 가문 만드는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집회는 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 목사 사회로 경배와찬양 이윤교 간사(뉴욕로고스교회)와 반주 이수진, 박경자 목사(주회복교회)의 기도 후 리종기 목사가 곧바로 설교했다.

리종기 목사(빛과사랑교회)는 “예수님의 족보, 즉 믿음의 명문 가문 안에 다말이나 라합 등 수치스러운 사람들이 있지만 그 가문을 통해 다윗이 태어나고 예수님이 오셨다. 어떤 집안이건 예수님을 믿으면 명문 가문이 된다”고 강조했다.

리 목사는 기업 무를 자 ‘고엘’에 대해 “기업 무를 자는 친척, 능력이 있고 자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 고엘은 1)원수 갚아주는 일을 해야 하고 2)씨를 이어줘야 하고 3)모든 재산을 나눠줘야 한다고 설명하고 즉 고엘은 우리의 영혼을 무를 자”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처가가 3대째 믿음의 가정이라며 독자에게 시집간 처 할머니의 자손이 73명이 되고 목사와 사역자들이 많이 배출됐다고 소개하고, “예수님의 유언은 전도인데 여러분들이 세계의 중심 뉴욕에 온 것은 세계 선교, 전도를 위해서 온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을 되찾고 하나님의 유언을 되찾으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고 강조하고, 자신의 전도법에 사용하는 명함을 보여주며 양육프로그램, 제자훈련으로 신앙을 성장시켜 놀라운 역사를 맛보게 하라고 말했다.

리종기 목사는 “총회, 노회, 단체의 장보다 생명구원이 가장 중요하다”며, “‘살리는 것은 영이니’ 믿음/전도의 이 사명을 모두 감당하여 주 앞에 칭찬받는 모든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통성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김봉규 목사의 봉헌기도, 김영환 전도사의 봉헌송이 있은 후 김진화 목사의 광고 후 리종기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뉴욕교역자연합회(회장 이규형 목사)와 칼빈부흥사회(대표회장 조예환 목사, 김병훈 목사)는 5일(토) 오전 세미나에 앞서 MOU 체결을 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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