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로성직자회 9월 월례예배 I 윤세웅 목사 “구원에 대하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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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원로성직자회 9월 월례예배가 18일(수) 오전 10시30분 미주기독교방송국 예배실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김택용 목사(부회장) 사회, 조문자 목사(음악부장) 반주로 대표기도 김영숙 목사(감사), 특송 유니스지 목사, 설교 윤세웅 목사(미주기독교방송 이사장), 헌금기도 이승진 목사(회계), 축도 방지각 목사(이사) 순서로 진행됐다.
윤세웅 목사는 요한계시록 3장 5절, 13장 8-9절을 본문으로 “구원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는 동안 성경대로 살아야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은 성경대로 산다”며, “거듭난 자의 행위가 나타나는 구원의 모습을 보이라”고 강조했다.
윤세웅 목사는 “구원은 개인적이며, 삼위일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다. 창세전에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천국에 가지 못한다. 예정, 택정, 견인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젊은 세대에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회무처리는 한문수 목사의 사회로 개회기도 후 윤세웅 목사가 미주기독교방송(KCBN)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CBN은 35년 전 시작됐으며 윤세웅 목사가 맡으면서 AM 740 채널을 구입해 운영하고 있다. 년 운영비가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세웅 목사는 자신의 최근 저서 “창세기와 홍수심판”에 대해 소개했다. 윤 목사는 “다른 신학자나 저술자의 도움을 인용하지 않고 저자의 신학노선에서 저술된 것이기에 새로운 신학용어들을 구상하여 하나님의 뜻을 풀이해 봤다”며, “후세에 더 타당하고 성서적인 해석이 나오면 저자는 거기에 수렴코자 한다”고 머리말을 적었다.
이어 한문수 목사의 저서 “이민요약설교” 내용을 소개했다. 한 목사는 “까만 표지는 죄인을, 흰 글씨는 흰옷을 사모하는 마음을 표시했다”며, “1권에 70여 설교와 30-40 예화를 게재해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회장 한문수 목사는 건물입구에서 “교협이 어디로 가는가?”라고 쓴 유인물(1페이지)을 발견하고 가져왔다며, 마지막 특별기도시간에 뉴욕교협을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인물은 ‘교협을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라는 이름으로 1)신입회원 가입과 제명, 탈퇴는 정기총회에서만 해야 한다 2)징계, 특히 교회헌법에 나온 권징조례는? 3)청원경찰을 부르는 행위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제시카 지사모의 피아노와 찬양, 김사라 목사와 합주단의 연주가 있은 후 채영기 목사(친교부장)가 “젊은 후진과 원로, 은퇴 목사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정치 지도자를 위하여, 뉴욕교협을 위하여” 제목으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강준창 목사(경조부장)의 오찬기도 후 점심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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