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7주년 뉴욕장로성가단 제17회 정기연주회 - 6월 4일 오후 6시30분 프라미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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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7주년을 맞는 뉴욕장로성가단이 오는 6월 4일 오후 6시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제 1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준비위원회는 5월 30일 산수갑산II 식당에서 총무 배상규 장로 사회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기연주회에 대한 홍보 및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장 전병삼 장로는 “27년전 시작된 장로성가단은 카네기홀을 비롯해 교계 단체 및 교회, 양로원 등에서 300여 회 찬양을 했다”며, “호흡이 있는 날까지 하나님께 찬양함으로 복음전파를 하는 것이 우리 사명이다. 해외 찬양선교도 9곳에서 진행했는데, 작년에는 과테말라에서 했고 올해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에서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전 장로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2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했지만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들어 올 연주회 주제를 “모든 것이 은혜였소”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준비위원장 정권식 장로는 “찬양은 믿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라며 “준비위원회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참석해서 마음의 기쁨과 평강,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어 주님과 더 가까워지며,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 이다니엘 장로, 반주 이한나 선생과 40명의 단원이 참가하며, 단원들의 부인 권사들로 구성된 16명이 우크렐라 연주도 한다.
또 게스트로 소프라노 이애실 교수, 크리스탈앙상블(단장 유안나), 프라미스국악찬양선교단(단장 박원희), 뉴욕권사선교합창단(지휘 양재원, 단장 이은숙) 등이 초청된다.
연주회 수익금은 터키(지진), 우크라이나(전쟁), 새생명선교회, 더나눔하우스 등을 후원한다.
한편 뉴욕장로성가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프라미스교회에서 연습모임을 갖고 있다. 전병삼 단장은 단원 구성은 90대 1명, 80대 42%, 70대 46% 등으로 60대는 7-8% 밖에 되지 않아 젊은 장로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로 피택장로도 입단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서기 이준식 장로도 많은 장로들의 참여를 특별히 부탁했다.
초기 멤버이며 전 단장인 박해용 장로는 “27년을 지나며 장로성가단과 단원들이 더욱 성숙했다”며 “앞으로도 성가단 활동을 통해 장로들이 더욱 은혜와 활력을 얻고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리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뉴욕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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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보기 = https://photos.app.goo.gl/pxf7iuURRyDFwqJh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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