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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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6월 월례회가 28일(수) 오전 10시30분 안디옥침례교회(담임 한필상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올 10월 첫째 주(2-7일)로 예정된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단기선교 일정에 대해 발표하고 7월 월례회에서 확정짓는다고 알렸다. 또 선교후원금을 위해 기도를 당부했으며, 한 독지가가 콜롬비아 선교지 교실증축을 위해 7천 달러를 작정 헌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대책은 이번 단기선교지인 콜롬비아 와이족 인디언 마을에 2개 교실을 증축하게 됐다.
1부 예배는 조상숙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김인한 장로, 말씀 방지각 목사, 합심기도 인도 박이스라엘 목사, 축도 유상열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마태복음 9장 9-13절을 본문으로 “내가 긍휼을 원하고”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 본문은 기아대책과 꼭 맞는 내용”이라며, “빵 뿐 아니라 복음을 함께 전하는 기아대책이야말로 긍휼을 베푸는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방 목사는 본문을 통해 “1)우리는 하나님께 엄청난 긍휼을 받은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때문이다. 2)긍휼을 입은 사람은 남을 긍휼히 여겨야 한다. 기독교 윤리는 ‘마땅’의 윤리다. 3)긍휼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긍휼은 심판을 이긴다. 긍휼 베품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긍휼을 베풀고 승리하는 기아대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하여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제목으로 합심기도 한 후 마무리기도를 인도했다.
2부 회의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 박진하 목사, 토의, 유원정 행정간사 보고, 광고 한필상 목사. 폐회기도 이종명 목사, 식사기도 장봉익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유원정 간사는 지역별 아동후원과 교회별(혹은 개인별) 아동후원 상황을 분리 정리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교회(혹은 개인) 후원아동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한국기아대책에 패스워드를 요청했다고 밝히고, 아동결연 증진에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차숙 목사와 장봉익 목사가 참석해 임원진의 환영을 받았다. 박차숙 목사는 2022년 7월부터 2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봉익 목사는 기하성 소속 참생명나무교회 담임으로 미주 순회 집회차 뉴욕을 방문 중이다.
기아대책은 7개국 9개 지역의 아동 105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다.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한편 7월 월례회는 26일(수) 오전 10시30분 개최된다. 장소는 추후 통지된다.
▶ 연락처: (917)667-8555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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