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 17회 총동문의 밤 ▮ 채왕규(뉴비전청소년센터), 김인선(니카라과), 장규준(ACE) 선교사에 후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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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총동문회로”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제 17회 총동문의 밤이 6월 19일(월) 오후 6시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개최됐다.
제 33회기 회장 정인수 목사(24회)는 “지난 36년 동안 33회기로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동문과 가족, 재학생들을 환영했다.
정인수 목사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Th.M과정 첫 졸업자를 배출하는 등 발전하며 새로운 도약과 개혁을 진행하고 있다”며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 협력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총동문회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총동문회장 정인수목사
총동문의 밤은 정인수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김경수 목사(직전회장, 14회), 성경봉독 부회장 이경님 전도사(23회), 찬양 동부개혁신학교 찬양대, 설교 학장 김성국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국 목사는 “달려가노라”(빌3:14)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앙생활과 사명을 달리기로 비유하며 “선수들이 달리지만 도착점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잘못 달린 것이다. 또한, 코스를 이탈한 경우는 방해로 인함이다. 출발점에 수만 명이 있지만 그 고유 컬러는 다르다. 동부개혁은 개혁주의만 고수한다. 그 길을 바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마지막으로 뚜렷한 결승점인 푯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도우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상 받을 그날까지 달려가라”고 말하고 아울러 “예의 바르게 행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헌금특송 신동기 목사(28회), 봉헌기도 서옥석 목사(25회), 격려사 이용호 목사(1회), 감사패 증정(직전회장 김경수 목사에게), 신학교 소개 학감 정기태 목사(18회), 동문 선교사 후원금 전달(채왕규 선교사, 김인선 선교사, 장규준 선교사), 광고 전행복 목사(31회), 축도 이원호 목사(7회) 순서로 진행됐다.
동부개혁신학교 1호 면접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용호 목사(평안장로교회 담임)는 첫째, 자부심과 감사함을 가지라 둘째,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라 셋째, 주님이 주시는 상을 소망하라며 격려했다.
동부개혁신학교 학감 정기태 목사는 지난 6월 5일 졸업식에서 29명이 졸업했으며, 지금까지 총 554명이 졸업하는 미주내 자타공인 최고의 신학교임을 선언하고, 캐나다와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분교에서 총 85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바른 개혁주의 신학교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채왕규 선교사는 20년이 넘게 필라델피아에서 뉴비전청소년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며 청소년 사역을 하고 있다.
장규준 선교사는 14년 목회를 마치고 지난해 말 다음세대를 겨냥하는 ACE선교회를 시작했다.
김인선 선교사는 니카라과에서 어린이 사역을 하고 있으며 이날 동영상으로 사역보고를 했다.
김지희 목사(8회)의 식사기도 후 저녁식사를 하고, 협동총무 전행복 목사 사회로 경품추천 등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종원 목사(10회)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 33회기 총동문회 사업목표는 △동문네트워크(웹블로그) △동문심방(개인/교회) △신학생 장학 사업 △동문 선교사 후원 △동문 주소록 발간 △신학생과 동문과의 유대강화로 한다.
33회기 총동문회는 6월중 신입동문 환영회를 가지며 10월에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을 개선한다.
현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인수 목사(24회) △부회장 박병섭 목사(27회), 이경님 전도사(23회) △협동총무 전행복 목사(31회) △서기 김정미 전도사(30회) △회계 김신정 전도사(22회) △부서기 박정자 전도사(28회) △부회계 김금희 전도사(31회) △감사 노기송 목사(5회), 허윤준 목사(10회).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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