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선교회 주최 제2회 뉴욕선교찬양축제 I 뉴욕실버합창단 등 8개 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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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바칠 만큼 보람되고 즐거운 실버선교회에 동참하라”
뉴욕실버선교회가 주최하는 제2회 뉴욕선교찬양축제가 6월 4일 오후 4시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렸다.
회장 김재열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실버들의 동력화를 위해 달려온 지난 20년을 회고했다. 현재까지 98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14가정이 장기선교사로 나가 사역하고 있다. 김 목사는 실버들에게 “맥도날드를 서성거리거나 골프장에서 내기 골프 하지 말고, 정말 생명을 바칠 만큼 보람되고 즐거운 실버선교회에 동참하라”고 도전했다.
1부 예배는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사회로, 대표기도 이지용 목사(이사), 설교 김성기 목사(이사), 헌금송 김영환 사역자와 바리톤 임관순, 헌금기도 황달연 장로(이사), 축사 김성국 목사(KAPC 총회장), 광고 이형근 장로(사무총장), 축도 이종식 목사(이사장)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기 목사는 “썩는 밀알의 꿈”(요12:24)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보통 한인 이민자들의 꿈을 물으며 “은퇴 후 연금을 많이 받아 휴양지에서 노년을 보내는 꿈을 꾸는 것이 보통이지만, 성령을 받은 자가 꾸는 꿈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 나라의 꿈”이라며, “이를 위해 먼저 주님이 썩는 밀알이 되셨는데, 이제는 우리의 차례다. 인생의 황금기를 하나님 앞에 썩는 밀알로 드리는, 은퇴이후 삶의 십일조를 드리는 아름다운 삶을 살자”고 역설했다.
김성국 목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라며 “다른 모든 것은 수단일 뿐,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는 목적을 가지고 산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님을 찬양하면 마귀가 물러간다는 간증을 나누기도 했다.
2부 찬양제는 뉴욕실버선교회를 소개하는 영상상영 후 황규복 장로(뉴욕장로연합회 회장)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축제의 주최인 실버선교회 △뉴욕실버선교합창단이 문삼성 목사의 지휘로 찬양했다.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친구교회(담임 에서 연습하고 있다.
이외에 참가한 교회와 팀들은 다음과 같다.
프로 못지않은 탁월한 실력을 보인 △뉴욕겟세마네교회 합창단, 호스트인 △뉴욕센트럴교회 합창단과 장로 중창, 60세 이상 시니어들로 구성된 △퀸즈장로교회 합창단, 실버선교회 행사에 빠지지 않는 △필그림선교무용단, 다민족인 △중국인연합찬양선교단과 각양각색의 컬러풀한 옷을 입고 주님 앞에 자유로움을 선보인 △뉴욕교회 합창단, 그리고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해 한 마음으로 찬양한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등이다. 마지막 휘날레는 문삼성 목사의 지휘로 참가자들의 연합찬양이 진행됐다.
한편 뉴욕실버학교 36기 훈련은 뉴욕교회(담임 김성기 목사)에서 8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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