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욕방송 이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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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욕방송이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새 보금자리에서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 이전주소는 95 Seaview Blvd. Sute #204, Port Washington, NY 11050.
후원 교회와 단체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드린 감사예배는 문정웅 목사(후원이사회 총무) 사회로 기도 박윤선 목사(뉴욕어린양교회 담임), 설교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담임), 축도 김호성 목사(국제도시선교회 ICM대표) 순서로 진행됐다.
박윤선 목사는 “CTS가 지역이전 뿐 아니라, 사명의 지역이 넓혀져 복음의 나팔수로 사용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김정호 목사는 역대상 4:9-10 야베스의 기도를 본문으로 “지경 확장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역대상에 나오는 500명 중 한 명인 야베스는 ‘존귀한 자’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출산 시에 고생하며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이스라엘 민족의 자화상을 나타낸다. 이 말씀은 첫째, 하나님이 복 주심을 믿는 기도이다. ‘복에 복을 더하사’ 라는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기도다. 둘째는 거룩한 꿈을 꾸라. 지경을 넓히는 것은 영향력을 넓히는 것이다. 인생의 승리를 만들기 위해 작은 기쁨을 기획하라. 셋째는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라는 기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손에 나를 맡겨 어려움에도 존귀한 자가 되는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2부 기념식도 문정웅 목사 사회로 홍보영상 상영 후 감덕규 전무(CTS기독교TV)가 CTS뉴욕방송을 소개했다.
감덕규 전무는 “CTS뉴욕방송이 자체제작이 가능하고 뉴욕교계의 사랑방 역할을 했다”며, “CTS 존재이유는 하나님나라 확장으로, ①순수복음 방송 ②섬김과 나눔 방송 ③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을 지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2세 사역과 의식조사 등 리서치기관 역할도 감당하며, 전도연구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경철 회장의 영상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과 수고한 직원들을 환영하며, CTS뉴욕방송이 새 장소에서 더 확장돼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훈 목사(CTS뉴욕방송 후원이사장)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종훈 목사는 “옛 장소보다 5배 정도 커졌다”며, 새 장소 찾기에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CTS뉴욕방송이 복음의 중심지로 비전을 갖고 기도해주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백운영 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담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 컨텐츠를 어떻게 들리게 하는가에 대해 시대를 읽는 비전이 있음을 축하한다”며, “디지털 시대 스마트미션을 이용해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대로 따라가는 CTS와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라이브 영상으로 연결한 유동윤 선교사(튀르키예 UBM선교회 대표)는 “CTS뉴욕방송이 작은 일에 충성했을 때 하나님께서 기쁘게 보시고 넓은 곳으로 이전하게 하심을 감사한다. 더 멋진 선교의 장이 열려질 것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마지막 순서로 손민석 국장(CTS뉴욕방송)은 광고시간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후원교회 및 단체, 방송출연자들 위주로 초청했다”며 “아직 미완성이다. 한 벽면에 LED 화면을 설치해 고화질 방송제작을 계획하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CTS뉴욕방송은 2007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20후원교회 및 단체는 다음과 같다.
▲후원교회 △뉴욕(넘치는교회, 뉴욕겟세마네교회, 뉴욕수정교회,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뉴욕영락교회, 뉴욕예일장로교회, 뉴욕우리교회, 뉴욕한성교회, 뉴하트선교교회, 후러싱제일교회, Met Church) △뉴저지(뉴저지갈보리교회, 오늘의목양교회, 주소원교회) △필라델피아(필라영생장로교회) △워싱턴DC(메시야장로교회, 하늘비전교회) ▲협력단체: ACE공동체, AYC뉴욕청소년센터, RJP Production, 국제도시선교회 ICM, 낮은울타리 미주본부.
CTS뉴욕방송은 Cablevision과 Optimum으로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지역에 24시간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위성 DirecTV 채널을 통해서 미주 전역에 방송을 공급하고 있다.
▲ 새주소: 95 Seaview Blvd. Sute #204, Port Washington, NY 11050
▲ 연락처: (516)626-0631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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