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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센트럴교회, 지역주민과 함께 독립기념일 축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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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7-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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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지역주민 초청 독립기념일 페스티벌▮  

Food, Carnival Game, Pops Concert, Fireworks...

  

뉴욕센트럴교회가 올해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초청하는 독립기념일 축하행사를 마련했다. 72일 저녁 6시부터 만찬이 시작되고, 8시부터 음악회가 준비됐다. 행사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밤 9시에 진행됐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교회의 3대 비전(알찬 교육, 널리 선교, 고루 봉사) 중 하나인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올해 3회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친숙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지역 경찰서장까지 참석해 환영사를 하는 시간도 있었다.

 

플러싱 지역은 폭우가 쏟아졌지만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뉴욕센트럴교회에는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갔을 뿐 행사를 방해하지 못했다.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은 불고기밥과 핫도그, 파스타 등 다양한 음식들과 아이스커피, 소다 등 음료수들을 마시며 담소했다. 또 젊은 부모들은 자녀들을 데려와 각종 카니발 게임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소나기로 인해 잔디가 젖어 음악회는 본당에서 진행됐다. 김재열 담임목사는 본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에게 짧게 복음을 전하며 결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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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목사는 미국 독립기념일의 역사를 설명하고, 한국의 일제강점기에 종지부를 찍게 해준 미국에 감사하며, “독립과 광복 모두 자유와 평등,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방해하는 죽음은 피할 수 없다. 그런데, 이 죽음의 행보를 막을 수 있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고 구원의 자유를 누리라고 강조하고 영접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진 음악회는 곽병국 장로의 지휘 하에 진행됐다. 소프라노 로렌 김이 부른 The Star-Spangled Banner를 시작으로, R.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Zarathustra)’ 를 연주했다이어 '경기병 서곡'(Light Cavalry Overture) 등과 마지막에는 성조기여 영원하라’(Stars and Stripes Forever) 등 총 12곡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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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인 2017년 말 입당예배를 드린 뉴욕센트럴교회는 21에이커의 부지에 아름다운 조경과 52천 스퀘어피트 건물에 3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완비했다

주소는 154 Old Westbury Rd, Old Westbury, NY 11568.

 

<유원정 기자>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ZxCP1bpuGUZEgg1w5


Zarathustra (연주)

https://www.youtube.com/watch?v=e3v8c2YO49U 


Fireworks

https://www.youtube.com/watch?v=Vm_SQnFg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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