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8월 월례회▮콜롬비아 단기선교 10월 2일 출발
페이지 정보
본문
후원자들에게 아동성장보고서 발송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가 8월 23일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서 월례회를 열고 예배를 드리고 10월 단기선교 일정을 보고했다.
1부 예배는 박진하 목사 인도로 김인한 장로가 기도한 후, 유상열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유상열 목사는 고린도전서 4장 1-5절을 본문으로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은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한 말씀으로 인생에 대한 냉정한 결산이 필요한데, 어떤 관점에서 결산하는가가 중요하다”며, “1)내 관점에서 스스로 판단하지 말라. 자학하거나 교만할 수 있다. 2)타인의 관점에서 본 결산도 바람직하지 않다. 정확하지 않은 이웃의 판단에 영향받지 말라 3)주님의 관점에서 인생을 결산하라. 나를 창조하신 그분만이 내 마음의 동기부터 행동까지 나를 가장 정확하고 공정하게 판단하신다”고 말했다.
유상열 목사는 “주님의 판단은 처벌에 있지 않다. 십자가에서 정죄함을 다 가져가셨기 때문이다. 주님 오실 때 약속하신 3가지는 칭찬과 영광과 존귀인데 칭찬의 요소는 성실성이다. 맡겨주신 것, 즉 비밀(말씀과 십자가복음)을 맡은 자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자문하며, 기쁨으로 충성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며 지푸라기로 새끼를 꼬는 두 아들의 예화를 나누며 도전했다.
이어진 합심기도는 한준희 목사 인도로 △기아대책 회장과 회원들을 위하여 △결연 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제목으로 기도한 후 권캐더린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가 “기아대책의 선교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남께 충성하는 임원과 회원들이 되게 해달라”고 개회기도 한 후 시작됐다.
토의에서 박이스라엘 목사는 10월 2일 출발해서 7일 뉴욕에 귀환하는 콜롬비아 단기선교 일정을 알리고, 이날 월례회 종료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겠다고 공지했다. 현재까지 신청자는 박이스라엘 목사와 한준희 목사 등 2명이다.
이번에 선교하는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는 세 번째 방문이며, 이번 선교팀은 인디언 마을에 건축 중인 교실과 센터 착공식에 참여하게 된다. 기아대책은 교실건축에 7천 달러를 지원했으며 한국의 한 교회를 연결해줌으로 7천 달러를 추가 지원했다.
콜롬비아 선교팀의 일인당 경비는 1,300달러 정도이며, 9월 월례회까지 모든 회원들은 100달러 이상 후원금을 내야 한다.
유원정 행정간사는 지난 월례회 이후 한국에서 보내온 96명의 아동성장보고서를 후원자들에게 카톡과 이메일을 통해 전달했다고 보고하고, 연락이 안 되는 13명에게는 회장이 메일로 우송했다고 보고했다. 또 이동정보를 직접 볼 수 있는 계정을 만들기 위해 한국 기아대책에서 요청한 서류 3가지를 보냈다고 보고했다.
이어서 이종명 목사의 폐회기도 후, 텍사스에서 뉴욕을 방문 중인 김영환 목사가 식사기도를 했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 7개국 9개 지역의 아동 105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breadngospel.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9월 월례회는 27일(수)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서 개최된다.
▲연락처: (917)667-8555(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201)675-9591(서기 한필상 목사)
<유원정 기자>
**********************
사진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