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비하시는 하나님” 강사 이상호 장로▮ 뉴욕엘피스선교회 찬양영성회복 제128차 기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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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뉴욕엘피스장로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위핑공원에서 전도집회
뉴욕엘피스선교회가 매주 화요일 주최하는 찬양영성회복 기도집회가 8월 15일 128차를 맞아 어후 7시30분부터 뉴욕엘피스장로교회(담임 김정길 목사)에서 진행됐다.
김정길 목사는 집회를 통해 참여하는 동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예배는 김정길 목사와 이광선 찬양사역자가 찬양을 인도한 후 조문자 목사 기도, 봉헌기도 및 광고 김정길 목사, 환자를 위한 치유기도 정금선 목사, 말씀 이상호 장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인 선교회 이사장 이상호 장로(뉴욕성결교회)는 “미리 예비하시는 하나님”(엡1:11-12)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나눴다.
이상호 장로는 어릴 때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14살부터 공장에서 일했지만 할머니를 따라 순복음교회를 다녔으며, 1993년 누님이 있는 뉴욕으로 와 생선가게를 하며 재정적으로 안정을 찾았다. 그러나 2000년 한국방문 중 아내가 말기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에 그길로 한국에 갔지만 사흘 뒤 세상을 떠났다며, 고생만 하다가 형편이 필만하니 하나님이 부르셨다고 말했다,
그 뒤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2년반쯤 후 가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게를 할 수 없게 됐으며, 보험금 7만5천불을 종자돈으로 전혀 생각지 못했던 네일 가게를 하게 됐고 매상이 계속 상승해 경제적인 여유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장로는 뉴욕생활 30년을 회고하며 “지나고 보니 미국에 오게 하신 것부터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따른 원인과 결과가 연결돼 있다”며,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말하고, “교회봉사가 힘든 때도 있지만 열심히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장로는 “주님은 미리 준비해주시는데 거기에 순종해서 살면 편하게 살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주시는 것도 못 먹는다. 우리 마음이 항상 주님을 향해 있으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살면서 깨달은 것은 1)감사하며 살고 2)예비하시는 주님은 우리를 바라보고 계시다. 힘들어도 주를 바라보고 기쁘게 살아가며 주의 사랑을 빛내는 자, 주님 향기를 내는 직분자가 되자”며, 참석자들 모두 하고자 하는 것이 주 안에서 이뤄지기를 기도했다.
한편 엘피스선교회는 이날 52주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찬양인도를 해온 이광선 찬양사역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엘피스선교회는 양로원 방문 섬김사역, 예배사역, 찬양사역, 연합전도집회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위핑공원(바운하우스 옆 공원)에서 공원전도사역을 하고 있으며, 동역자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 및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917)682-4566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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