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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BBQ 친목야유회 ▮ 화창한 날씨 속 푸짐한 갈비와 신선한 야채로 이야기 꽃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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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8-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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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BBQ 친목야유회

화창한 날씨 속 푸짐한 갈비와 신선한 야채로 이야기 꽃피워

811일 알리폰드 파크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BBQ 친목야유회가 화창한 날씨 가운데 11일 알리폰드 파크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1부 예배와 2부 기도 및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이재덕 목사는 어제는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또 임원들이 사고를 당해 준비하는데 힘들었지만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회비도 없이 운영되는 연합회지만 박태규 목사님이 갈비를 후원하고 임원들도 십시일반 후원해서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맘껏 드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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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김봉규 목사(서기) 인도로 대표기도 김원기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성경봉독 송금희 강도사(회계), 설교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광고 김봉규 목사, 축도 한재홍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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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삼 목사는 누가복음 2124-28절 말씀을 본문으로 일어나 머리를 들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많고 많은 직업 중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목사로 불러주신 이유가 무엇인가?” 묻고 그 이유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을 하라고 부르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성경을 보면 예수 초림에 앞서 징조를 많이 보여주셨는데, 지금도 그렇다. 마오이 화재,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 핵위협, 카눈 태풍, 일본 오염수 방출, 지구온난화, 산불, 폭염, 중동지역 종교전쟁 등등. 주님 오시기 전을 노아 때와 같다 하시며 홍수 전까지 깨닫지 못했다고 말씀한다. 예수님 오실 징조가 많은 이 때에 우리는 일어나 머리를 들어야 한다. 그런 우리를 보고 성도들도 일어나 머리를 들 것이다. 밖의 일은 빨리빨리 하고 골방에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 준비하는 본업을 잘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는 이재덕 목사 사회로 허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와 정순원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가 환자를 위한 치유기도와 교계 화합을 위해 기도했다.

 

허걸 목사는 교역자연합회가 큰 나무가 되어 뉴욕교계 목회자들에게 쉬는 그늘이 되기를 바란다, “약한 존재인 우리들이 강건해서 목회일선에서 맡은 일을 잘 감당하도록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정순원 목사는 교역자연합회는 목사, 전도사, 강도사 등 모든 교역자를 다 포함한다, “지금은 화합이 중요한 기도제목인 시기다. 성령충만, 은혜충만, 사랑충만으로 덧입어 교협과 목사회가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축사에 나선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여러 어려움 가운데서도 솔선수범하며 아름다운 잔치를 준비한 회장 이재덕 목사의 리더십에 박수를 보내며, 교역자연합회가 계속해서 많이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축사를 맡은 이준성 목사(뉴욕교협회장)교역자연합회는 마음의 문이 열려있어 누구나 환영하는 것으로 안다, “교역자들을 섬기고 세워주고 선한 일을 도모하는 교역자연합회가 BBQ 친목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태규 목사는 기독교가 의미하는 연합에 대해 찾아보니 구약에서는 성막,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고 지금은 교역자연합회로 세계 3대 연합이 이뤄졌다, “누구든지 모두 와서 함께 하는 연합이 예수연합이라며 축사했다.

 

이어 유상열 목사(초대 회장)의 식사기도 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하고 오찬을 즐기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PCB 지점장이 참석해 플라스틱 백을 참석자 전원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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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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