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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기 뉴욕교협, 회원목사 4명 제명 I 8월 8일 3차 임실행위 , 감사보고, 사업보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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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8-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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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옥 김홍석 이종명 현영갑 목사

임원 제명 결의안 투표 결과 148로 통과 

건물구좌 5천불 입금 완료

 

49회기 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88일 오전 1030분 양무리교회(담임 이준성 목사)에서 3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4명의 목사를 제명했다. 4명은 김명옥 목사(직전 목사회 회장), 김홍석 목사(현 목사회 회장, 뉴욕교협 증경회장),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현영갑 목사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회원교회가 아닌 담임목사를 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부된 징계사유서에 의하면 불법과 협박으로 회장단에 공갈을 일삼으며 불법단체인 교사모를 조직해 교협을 흔들고 회원교회에 이메일을 보내 악의적인 선동으로 회원들과 뉴욕 한인사회를 어지럽게 했다. 또한 총회와 관련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여 교협의 위상과 목사 개인의 명예를 훼손했다. 교협 행사에 동참도 하지 않고 협조 및 협력도 없이 열심히 일하는 회장과 임원들을 비난했다고 적었다.

이종명 목사는 할렐루야대회 강사(권준 형제교회 담임목사)가 좌파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대회에 참석치 못하도록 선동했다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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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 회장은 임원들이 결의했다며, 무기명 투표를 하겠다고 말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진행절차 등의 여러 의견들이 대두됐으며 장시간 고성이 오가는 혼란이 있었으나 투표가 진행되고 찬성 14, 반대 8로 제명안이 통과됐다.

교협 정관에 명시된 8조 징계항을 보면 징계위원회의 조사를 거쳐 임실행위의 결의로 제명할 수 있다로 되어있다.

 

1차 임실행위원회 당시 평신도부회장의 징계 요청에 따라 징계위원장으로 김원기 목사가 임명됐었다. 이날 참석한 김원기 목사는 징계위원회를 구성하려 했으나 모두들 고사했고, 또 세칙이 없어서 징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없어 법규위원회에 구두 요청했으나 실행이 안됐다. 그래서 위원장

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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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감사보고서의 지적사항으로 “1)교협건물구좌에서 사용된 5천불 원상복구 요망 2)수입결의서와 지출결의서에 부회장 결제가 안 되어 있다라고 게재된 것에 대해 감사 김재룡 목사는 5천불은 입금이 됐다고 밝혔다. 한 실행위원은 교협회원들로부터 공적으로 인정된 부회장이 없음으로 결제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48회기 이월금은 12,186.16달러, 84일까지 총수입은 311.283.06달러, 총지출 298,267.86달러, 잔액 13,015.20달러로 보고됐다.

이에 대해 유상열 목사는 공금사용 문제를 지적하고 현재 잔액에 건물구좌에 5천 달러가 입금된 후의 잔액인지 전의 잔액인지를 분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

 

현재 교협건물 loan 금액은 45만 달러 중 밸런스가 251,770.22달러이며 월 모기지 지급액은 2,504.89달러이다.

 

행사에 따른 잔액은 다음과 같다.

주소록: 23,570달러 부활절새벽연합예배: 6,721달러 효도관광: 1,751달러 튀르기예 지진돕기 성금 8,940달러 선교대회/할렐루야대회: 24,108달러.

 

허윤준 목사는 튀르기예 성금은 튀르기예 후원으로 모금했기에 일반계정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를 분명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박태규 목사(할렐루야대회준비위원장) 인도로 반주 이진아 목사(친교분과위원장), 대표기도 이승진 목사(예배분과위원장), 설교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광고 유승례 목사(총무), 축도 유상열 목사(정관위원회)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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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호 목사는 학개 26-9, 14-19절을 본문으로 오늘부터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만호 목사는 오늘부터 우리가 해야 할 삶의 준수사항으로 1)지나친 의식과 형식에 매였던 이스라엘을 성령으로 기억나게 하셔서 돌이키라 2)죄로 인해 부족한 삶을 살았기에 더러운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라 3)과거에서 돌이켜 경건의 능력으로 살라고 강조했다.

 

이만호 목사는 학개 1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시절을 극복하고 돌아왔을 때 학개 선지자는 성전 재건 음성을 들었다고 했고, 2장에서는 격려와 함께 하나님의 영광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한다. 1장에서 천하만국이 진동한다고 했는데, 진동의 목적은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지금도 재림하시는 예수를 준비하느라 이 땅이 진동하고 있다, “뉴욕교계도 하나님이 진동하시기 전에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17절에 보면 재앙이 있어도 이스라엘은 회개하지 않았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마음의 성전을 회복하는 영적 회개가 절실하다. 회개함으로 영안이 밝아지고 말씀과 기도와 화해의 사람으로 회복하면 이전 영광보다 이후 영광을 더 크게 만드실 것이라며, “오늘부터 근신하며 깨어 기도하는 성령의 사람, 말씀의 사람이 되어 감사함으로 살아가자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2부 회무보고는 이준성 목사 사회로 박시훈 목사(수석협동총무) 개회기도 후 회원점명 김홍배 목사(서기), 보고사항 1)인사 및 경과보고 의장 2)사업보고 유승례 총무 3)감사보고 김재룡 감사, 4) 선교대회 보고 김경열 준비위원장 대독 5)할렐루야대해 보고 박태규 준비위원장, 폐회 및 오찬 기도 조동현 이사장 순서로 진행됐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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