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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선교사가정 초청 ‘세계선교대회’▮ 9월 12-17일, 워싱턴선한목자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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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9-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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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워싱턴선한목자교회가 설립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912일부터 17일까지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

 

12일 열린 개막 집회에서 담임 최시영 목사는 하나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초청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선교지를 뒤로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선교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선교대회의 목적은 선교사들에게 회복과 쉼을 공급하고 우리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변화·성장하고 모든 소그룹 모임이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로서 선교에 초점을 둔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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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선한목자교회 담임 최시영 목사 


이 선교대회에는 선한목자교회가 후원하는 세계 12개국 선교사와 가족들이 초청됐으며,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새벽과 저녁, 주일 예배 등을 통해 선교보고와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한 성도들에게는 선교의 결단과 교회부흥을 다시 기도하는 시간이 됐다.

 

이제 중형교회로 발돋움한 교회가 감당하기에 버거운 면도 있었지만 성도들은 개인휴가를 내는 등 1년 전부터 준비하며, 주성진 선교위원장(안수집사)의 리드로 빈틈없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기간 내내 호텔식 뷔페 음식이 제공됐으며, 열악한 선교지에서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선교사 부부를 위한 내과·치과·한의과 진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했으며, 선교사들과 선교지 사역에 필요한 약품들을 지원했다.

 

또한 미국과 워싱턴 지역을 처음 방문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백악관 실내방문, 의회, 성경박물관 등 워싱턴DC 관광과 필라델피아 밀레니엄 극장에서 공연 중인 성극 모세관람도 제공됐다. 차량 이동을 위해서 워싱턴성광교회(담임 임용우)가 후원했다.

 

이번에 참가한 선교사들은 동티모르 김옥겸 이스라엘 이은혜 아이티 김용옥 멕시코 장차진·조인숙 온두라스 여인걸·김영리 과테말라 신영철·오민아 니카라과 임용선·조순자 브라질 정기중·윤한나 조지아 최경민·김은진 필리핀 오정윤·공윤자 탄자니아 조강식·박조이 12광주리선교회 정태영·정아영 굿스푼선교회 김재억·김영금 선교사 등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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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오정윤·공윤자 선교사 부부


이번 선교대회 참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선교사로서 처음 맛보는 주님께 대접받는 선교 여행이었다”, “전혀 다른 선교지 사역에 대해 서로 사역 정보를 교환하며 위로받는 귀한 친교의 장이었다”, “오랜만에 한국 사람을 한꺼번에 만났다”, “, 치유, 재충전, 회복, 결단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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