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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기(旗)를 세우라’▮ 청주중앙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세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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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9-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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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 프라미스교회 공동주관

강사 김상용 목사, 김남수 목사, 이대희 장로

 

뉴욕목사회와 프라미스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청주중앙순복음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세계대회가 911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330분까지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개최됐다.

 

청주중앙순복음교회 담임 김상용 목사는 여호와의 기()를 세우라’(17:15)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함으로 전 세계 한인 목회자들을 일으켜 세우는 일을 지원하게 됐다고 이번 대회 의미를 소개했다.

 

창립 50주년 희년을 기념하는 이 대회의 전반기는 한국에서, 6월 로스앤젤레스, 7월 대만, 8월 인도네시아, 10월 호주에서 진행 중이며 9월은 뉴욕에서 일일세미나 형식으로 열게 됐다.

 

세미나는 전홍식 목사가 진행을 맞고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가 강사를 소개했다. 김상용 목사는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 재직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학을 공부한 후, 본인이 출생한 고향집에서 1973, 7명의 성도와 교회를 개척했으며 현재 3만여 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충청권 최대 교회로 성장했다


 

김상용 목사는, 청주기독교방송 이사장, 예수교하나님의성회 총회장, 한국기독교단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주시기독교회협의회 회장, 청주신학교 학장과 청주중앙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강의에 앞서 청주중앙순복음교회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으며, 1강은 김명옥 목사(뉴욕목사회 전임회장) 사회로 여호와의 기를 세우라!”(20:7, 44:6)는 주제로 50년 목회현장에 함께 하신 하나님과 성전건축에 대해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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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목사는 200033일 금요철야기도에 앞서 묵상하던 때 주신 하나님의 음성, “여호와의 기를 세우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가르쳐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겠다 둘째, 잘 지은 성전건축으로 하나님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며 성전은 13백평 대지에 지하 4층 지상 13층으로 2010년 설계도를 그리고 2015년 완공, 2016년 입당예배를 드렸다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재정이 넉넉지 못한 상황에서 대성전 건축은 주변에서 교회가 부도날 것이라 했으나 오히려 교회는 청주시의 센터가 되고 50주년을 맞아 선교대회를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고 고백했다.

 

김 목사는 이 시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라며, “창조질서를 회복해야 한다. 주님께서도 천국에 들어가려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고 하셨다. 말씀대로 사는 것은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깃발은 그 종교, 단체를 대표하고 소속을 나타낸다. 기독교인은 여호와께 속한 것을 나타내야 하며 십자가 군병으로 하나님과 함께 영적싸움을 하면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용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우선순위에 두는 목회와 생활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여지는 영광스런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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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강의는 뉴욕장로성가단의 찬양이 있은 후, 김창만 목사(하나님의성회신학교 학감) 사회로, 김남수 목사가 4/14윈도우 세계전략을 통해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40년 목회경험에 대해 강의했다.

 

김남수 목사는 기업은 1)제품과 2)판매전략이 중요하듯이 기독교도 제품인 복음과 판매전략인 선교전략을 잘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복음은 이미 완벽하게 우리에게 주어졌으나 혼탁한 시대를 따라 변질되고 있기 때문에 복음이 아닌 것이 됐다, “복음은 땅에서 시작해 하늘로 올라가는 예수님의 설교처럼 천국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략적인 면에서는 아이들이 중요한데 그동안 아이들에게 무관심해 갱에게 빼앗기고 공산주의에 빼앗겼다. 다음세대를 위해 캄보디아와 아프리카에 집을 지어주고 우물을 파주고 있다, “언젠가 우리 모두 죽게 되는데 그 전에 할 일은 다음세대를 위한 일,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들을 키워가라고 도전하고, 교회를 유람선이 아닌 전투함으로, 가두리 목회가 아닌 풀어놓는 목회 체험에 대해 간증했다.

 

오찬은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제공했으며 오후에는 박진하 목사 사회로 이대희 장로(청주중앙순복음교회)선교와 사업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폐회예배(사회 정홍식 목사, 특송 뉴욕장로성가단, 설교 김상용 목사, 축도 김남수 목사)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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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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