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 새 회장 김동권 목사, 부회장 박상돈 목사 9월 25일 제37회 정기총회, “법이요” 투표돌입 36명 중 27표로 선출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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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새 회장 김동권 목사, 부회장 박상돈 목사 9월 25일 제37회 정기총회, “법이요” 투표돌입 36명 중 27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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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9-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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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천위 공천 받은 부회장 후보 박상돈 목사 34표로 선임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925일 제 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동권 목사, 부회장에 박상돈 목사를 선출했다.

 

뉴저지순복음교회(담임 이정환 목사)에서 저녁 6시 저녁식사를 하고 7시부터 시작된 총회는 회장 박근재 목사 사회로 서기 하늘 목사가 일일이 회원점명을 했으며, 목사총대 28, 장로총대 8명 등 총 36명 참석을 확인했다.

 

선관위원장 이정환 목사는 후보등록 시 부회장 김동권 목사만 회장후보로 등록했고, 부회장 후보가 없어 공천위원회(위원장 유병우 목사)가 모여 부회장 후보로 박상돈 목사를 단독후보로 세우게 됐다고 경과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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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부회장 후보 모두 단독후보로 그대로 추대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오정민 목사가 법이요를 외쳐 투표에 들어갔다. 김동권 회장후보는 3분지225명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찬성 27표로, 박상돈 부회장후보는 과반수인 19명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34표의 찬성을 받아 모두 회장과 부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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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으로 선출된 김동권 목사(새사람교회)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임기동안 뉴저지지역 복음화에 최선을 다해 헌신, 봉사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회장 박상돈 목사(한무리교회)회장을 열심히 돕겠다, “교회나 성도들이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 교협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교회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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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부회장 박상돈 목사, 회장 김동권 목사, 직전회장 박근재 목사, 평신도 부회장 박성철 장로


이어서 평신도 부회장에 박성철 장로(36회기 회계), 감사로 김경수 목사(뉴저지성결교회)와 류정환장로(필그림선교교회)가 선임됐다.

 

36회기 뉴저지교협은 2210월 임실행위원 상견례를 갖고 11월 이취임식, 성경통독세미나, 12월 역대 이사 및 장로 초청만찬 231월 신년감사예배 2월 로고스바이블 웍샵, 호산나청소년대회 3월 전도집중집회 4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대학진학 및 학자금 상담 세미나 5월 선교컨퍼런스 6월 교협회관 모금 골프대회, 호산나전도대회 7월 분노조절 및 우울증 예방 세미나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김건일 장로의 감사보고와 박성철 장로의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재정은 연회비와 주소록 광고후원비, 집회헌금, 일반후원금, 이사회비, 골프대회 수익금 등을 합해 총수입 87,950.23달러, 각종 행사지출 및 지원, 인쇄비 등 총지출 37,751.03달러, 총잔액 50,199.20달러로 회계보고했으며, 교협회관건립기금으로 4만 달러를 이전해 잔고 10,199.20달러로 보고했다.

 

회칙개정위원장 이의철 목사가 발표한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재10(자격) 3항 최근 5년 동안에 회비를 완납한 자(단 특별한 사유가 있을시 소급하여 납부할 수 있다)를 추가해 통과됐다.

 

또 신입회원으로 웨스트우드연합감리교회(임희영 목사)가 가입됐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신철웅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전경엽 장로(평신도부회장), 특송 36회 임실행위원, 설교 박근재 목사, 광고 하늘 목사, 축도 장창수 목사(전직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는 디모데후서 23-6절을 본문으로 참된 일꾼, 참된 목자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랍비와 지도자들이 많았지만 성경은 백성들이 목자 없는 양, 추수할 일군이 없다고 한탄한다. 참된 목자, 지도자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의미라며, “오늘날도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목자, 일군은 어떤 모습인지 본문을 통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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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재 목사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참 일군은 첫째, 하나님의 일을 최우선으로 한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수고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 목회자들은 많지만, 하나님께 인정받는 참 일군은 얼마나 될까?”라고 도전하며, “새로 선출되는 임원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한 회원들이 하나님께 참 일군으로 칭찬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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