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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 93회 정기노회▮뉴욕동노회, 뉴욕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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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09-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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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노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93회 뉴욕동노회가 뉴욕일원 노회들 중 마지막으로 919일 오전 10시 주사랑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뉴욕동노회는 지난 7월 부임한 주사랑장로교회 최성현 목사를 8월 임시노회를 통해 인준했으며 오는 1015일 오후 5시 위임예배를 갖게 된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문덕연 목사 인도로 기도 허민수 목사(부노회장), 성경봉독 이문범 목사(회록서기), 설교 문덕연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문 목사는 창세기 2527-34절을 본문으로 야곱의 떡과 팥죽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문이 단순히 에서의 어리석음이나 야곱의 속임수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율법에서 난 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의 구원의 비밀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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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연 목사는 에서가 사냥한 고기 때문에 에서를 사랑한 이삭은 인과응보적 사랑을 보였지만 리브가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길 것이라는 언약의 말씀을 믿는 언약적 사랑으로 야곱을 사랑했다, “붉은 것이 피를 의미한다면 에서는 야곱의 피를 요구한 것이다. 그러므로 떡과 팥죽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떡과 포도주의 실체로 볼 수 있다고 말하고 목회현장이 어려워도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노회원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성찬예식을 하고 김남수 목사의 축도 후 문신언 목사가 광고했다.

 

2부 회무는 문덕연 목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부보고 시간에는 이상만 목사가 교육부의 수련회(828-30) 회계보고(총수입 9,950달러, 총지출 9,260.60달러, 잔액 689.40달러)가 있었다.

 

또 규칙부 조문휘 목사가 노회규칙 수정안을 보고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문휘 목사는 이 수정안이 시대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지난 19년간 변화에 맞췄다며 특별한 내용은 없으나 절차를 간소화 했다고 소개했다.

 

이규섭 목사는 4장 장로총대를 세례교인 200명까지 1명을, 100명으로, 500명까지 2명을, 300명으로, 500명 이상 교회는 3명을, 300명으로 수정하자는 동의안을 냈으며, 이 안은 임사부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뉴욕동노회는 뉴욕시찰과 뉴저지시찰 2개 시찰내 15개 교회가 있으며, 목사회원 47, 선교사 14, 장로 10명 등 총 71명이 소속돼 있다.

 

뉴욕노회

 

한편 뉴욕노회 제 93회 정기노회는 912일 오전 10시부터 새벽별주님교회(담임 정기태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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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는 인도 노회장 임병순 목사, 기도 정기태 목사, 성경봉독 김경수 목사, 설교 노회장 임병순 목사, 성찬예식 집례 부노회장 임영건 목사, 축도 직전 노회장 이윤석 목사, 광고 서기 방정훈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임병순 목사는 디모데전서 611-16절 말씀을 본문으로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노회장 임병순 목사의 사회로 오메가선교교회(홍춘식 목사) 교회이전 열린교회(임영건 목사)가 교회명칭을 열린교회에서 주안에 교회로 변경 및 장소이전 임원회의 노회회원명단 수정 허락 청원 등을 처리했다.

 

뉴욕노회는 23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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