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함께하는교회 설립 12주년 기념 교회이전 및 임직감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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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함께하는교회가 교회설립 12주년을 맞아 10월 29일 주일오후 4시30분 교회이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 박시훈 목사는 뉴욕 목사회와 교협 등 연합사역에 수년 동안 헌신해왔으며 지난여름 교회를 뉴욕교협 사무실이 있는 건물로 이전했다.
박 목사는 “임직자 최은희 권사는 교회개척부터 12년간 충실히 섬겨 오셨으며, 본 교회 임직 1호”라고 소개하고, 개인적으로 ‘장모님의 딸’(처형)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1부 감사예배는 박시훈 목사 인도로 에크라찬양팀이 경배와찬양을 했으며, 김홍배 목사(뉴욕피어선예동교회)가 기도하고 이병홍 목사(국제사랑동부지회 회장)가 설교했다.
이병홍 목사는 에베소서 2장 19-2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본문은 교회가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한 진수를 알려주는 말씀”이라며,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돼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들이 모여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생명의 (하나님)말씀이 살아 있어야 한다.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셋째, 성령 안에서 함께 지어서 가야 한다”고 말하고, “성령의 역사로 각기 가진 은사를 통해 교회공동체와 지역사회까지도 계속 세워가는 함께하는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헌금 특주(피아노3중주)에 이어 헌금기도는 김상근 목사(뉴욕밝은빛교회)가 했다.
2부 임직식은 박시훈 목사 집례로 임직자 소개, 서약, 권사임직기도, 공포,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권면은 이준성 목사(뉴욕교협 직전회장), 축사 이창종 목사(뉴욕교협 부회장), 답사 최은희 권사, 축가 본교회 중창팀, 광고 최광민 집사, 축도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만찬기도 노영민 목사(뉴욕주소망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준성 목사는 ‘바울의 헌신적인 동역자였던 루디아와 브리스길라와 같은 충성스런 임직자가 되기’를 권면했다.
이창종 목사는 “교협 건물로 이사했다는 것은 뉴욕교계의 중심에 섰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임직자와 교회를 축하했다
최은희 권사는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교회에 충성하겠다”며,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군이 되겠다”고 답사했다.
함께하는교회 새 주소: 244-97 61st Ave, Little Neck, NY 11362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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