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월례회▮콜롬비아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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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10월 월례회가 25일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권캐더린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10월 2-7일 진행됐던 콜롬비아 선교보고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한준희 목사 인도로 유상열 목사가 기도하고 특송(김사라 목사/권캐더린 목사/박순섭 권사)이 있은 후 권캐더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권캐더린 목사는 마태복음 11장 16-24절을 본문으로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교할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을 대하며 내가 무의미한 일에 집중하고 집착하고 있지나 않은지 생각하게 됐다”며.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세대’는 첫째, 마음이 닫힌 세대이다. 무관심, 무감정, 무표정한 세대를 의미한다. 둘째, 악의에 찬 세대이다. 천국과 지옥, 심판이 있다고 해도 믿지 않으며, 관심이 없다. 진리를 향해 비난의 소리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예수님 당시에도 복음에 소수만 관심을 가졌다”며, “우리는 하나님 나라 사역에 진정한 관심을 갖고 있는가?” 묻고, “우리 힘으로 변화할 수 없다. 다시 태어나야 한다. 복음의 본질을 붙잡는 인생, 선교의 삶을 점검하는 인생이 되어 하나님 사역에 앞장 서는 기아대책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합심기도를 인도한 한필상 목사는 오늘 받은 말씀에 따라 먼저 회개기도를 촉구하고 △기아대책 회장과 회원들을 위하여 △결연 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제목으로 기도한 후 박진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사회로 조상숙 목사 개회기도 후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한진희 목사와 함께 했던 콜롬비아 단기선교 일정을 자세히 보고하고, “이번 선교현장을 돌아보니 김혜정 선교사의 사역 가운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이번 콜롬비아 선교 재정은 와이뽀레뽀 학교 후원 7,300달러, 김혜정 선교사&구수타포 목사 지원 2,120달러 등 총 9,420달러(+210달러, 차운행비)가 지원됐다. 한편 이번 선교를 위해 후원금 1,200달러(회원 700달러+외부지원 500달러)가 후원됐다.
유원정 행정간사는 이번 콜롬비아선교는 12월 ‘후원자의 밤’ 행사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하겠다고 보고했다.
월례회는 박차숙 목사의 폐회기도, 김사라 목사의 식사기도로 마쳤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 7개국 9개 지역의 아동 105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breadngospel.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11월 월례회는 29일(수)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개최된다. 또 매년 열리는 아동후원자의 밤은 12월 3일(주일) 오후 5시 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 최창섭 목사)에서 열리며, 설교자는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담임)로 예정됐다.
▲연락처: (917)667-8555(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201)675-9591(서기 한필상 목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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