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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장로교회 최성현 목사 위임감사예배 / 10월 15일 KAPC 뉴욕동노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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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10-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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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김남수 목사 겸손, 인내, 거리낌 없는 말씀선포

 

뉴욕 주사랑장로교회 담임 최성현 목사 위임감사예배가 1015일 주일오후 5시 본 교회당에서 노회 중심으로 열렸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김성국 목사) 뉴욕동노회(노회장 문덕연 목사) 소속인 본 교회는 2달 전 최성현 목사가 부임해 사역해왔다. 최 목사는 2007년 목사안수(합동, 인천노회)를 받고, 인천 임마누엘교회, 인천 신광교회, 케임브리지연합장로교회에서와 한국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11년간 사역했다. 연세대 철학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고든콘웰에서 도시목회학석사(MA)와 선교학석사(Th.M) 학위를 받았다. 가족은 이윤희 사모 사이에 12녀가 있다.

 

최성현 목사는 답사에서 주사랑장로교회 교우들에게 감사하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오늘의 진짜 의미는 주사랑장로교회가 세워지는 날이다. 주님이 핏값으로 사신 교회가 다시 세워지는 오늘을 계기로 힘을 얻고 서로 은혜를 나누기 바란다고 말하고, “주사랑장로교회에는 성도들의 눈물과 헌신이 곳곳에 배어있다, “지금 성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도 넓은 마음으로 보아주시고, 서로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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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현 목사
 

예배는 위임국장 문덕연 목사 이도로 기도 이규섭 목사(제자삼는교회), 성경봉독 차석희 목사(성실장로교회), 찬양 글로리아찬양대, 설교 김남수 목사(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KAPC총회장)는 사도행전 2017-24절을 본문으로 교회섬김의 바른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은 사도바울의 고별설교지만 최 목사님이 목회를 마치고 은퇴할 때 이런 설교를 할 수 있기를 바라서 오늘 이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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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목사는 목회는 1)겸손과 눈물이며 2)참는 것이며 3)거리낌 없이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며, “겸손과 인내는 목사와 교인들이 함께 행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오래 목회하다보면 교인들의 형편을 알게 되고 그러면 말씀대로 설교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예수를 버리고 사는 길은 죽는 길, 예수를 따라 죽는 길은 사는 길이라는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의 신앙을 전해야 한다. 그동안 주사랑장로교회가 지켜온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고 복음을 위해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목회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위임식은 서약(목사, 교인)후 공포, 위임패 및 선물 전달이 있은 후 권면, 축사, 격려사, 답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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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목사(퀸즈제일교회)목사에게 권면에서 칸트가 말한 3종류의 학생에 빗대어, “1)영적 둔재에게도 말씀을 전해야 한다 2)천재 같은 교인들이 착하고 충성해도 내가 잘해서 그렇다고 생각지 말라 3)보통 교인들이 영적 성장을 이루는 것에 내가 잘 가르쳤다고 생각지 말라,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으로 생각하라고 말했다.

 

박희근 목사(동원장로교회)교인들에게 권면을 맡아, 아사왕이 개혁을 이루기 전 유다는 3가지가 없었다며, “1)참된 하나님을 찾기 위해 예배에 최선을 다하라 2)지도자의 가르침을 잘 받으면 회복과 부흥을 이룰 것이다. 3)율법(말씀)을 존중하라고 전했다.

 

조문휘 목사(온누리장로교회)위임예배는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하는 것이라며, “1)독생자의 피로 사신 영광스런 교회에 위임을 축하한다 2)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성도들을 맡은 것을 축하한다 3)정통 개혁주의 신앙을 가진 총회 중 좋은 노회에 위임받은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교회로 하나님중심, 교회중심, 성경중심의 3가지를 실천하는 교회로, 새로운 담임목사님을 모신 것을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격려사를 맡은 최승현 목사의 아버지 최인모 목사(6년전 은퇴)아들의 위임예배에서 격려사를 하려니 거시기하다... 아들이 2달 전 너무 멀리 가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와서 보니 감사하다, “아들이 나를 닮아 성격이 급하다, 그러나 일을 보면 쉬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실수가 있어도 덮어주시고 뒷담화 하지 말고 도와주시면 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사랑장로교회 임시당회장으로 1년간 수고한 황상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총신동문회장 이규섭 목사가 최승현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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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영상축사가 있은 후, 축가(한선욱 집사, 이현경 자매), 광고 김영학 장로, 축도 장기수 목사(뉴저지임마누엘교회), 만찬기도 허민수 목사(뉴저지열린문교회)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교회주소: 209-08 48th Ave, Bayside, NY 1164 전화: (718)229-8855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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