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과 함께 한 양무리장로교회 부흥성회 ▮ 강사 박성규 목사, 49회 정기총회서 설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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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회협의회 제 49회 정기총회(10월 23일)를 앞두고 회장 이준성 목사가 시무하는 양무리장로교회가 10월 20일부터 사흘간 부흥성회를 열었다. 강사는 박성규 목사(LA 주님세운교회 담임)로, 박 목사는 23일 정기총회 1부 예배 설교자로 예정됐다.
교협회장 이준성 목사는 “박성규 목사님은 뉴욕교협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주신 분”이라며, “저와 양무리교회를 위해서도 기도 많이 해주시고 계시다”고 소개하고, “박성규 목사님의 유투브 성경강해가 백만뷰를 찍었다. 작은 교회에서 모시기 힘든 분인데 흔쾌히 허락하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성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부흥케 하옵소서!”(합3:2)를 주제로 교협 임원들이 대거 참여한 부흥성회는 첫날인 20일 저녁 7시30분 유승례 목사(교협총무) 인도로 샬롬찬양팀(김봉규 목사, 송금희 목사)의 경배와찬양으로 시작됐다. 김희숙 목사(교협수석협동총무)가 기도했으며 말씀 후 헌금송은 조동현 장로(교협이사장), 축도는 김홍배 목사(교협서기)가 맡았다.
박성규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7-11절을 본문으로 “지금은 깨어야 할 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나라 살리기 기도운동 일천번제’를 하고 있는데 4년 정도 지속될 것 같다”며, “한국과 미국은 세계선교의 마지막 주자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국가가 한국”이라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기도하면 한국이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될 것”이라며 내년 5월 오산리기도원 집회가 예정돼 있다고 소개했다.
박 목사는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시83편)은 오래 가지 않지만 몇 년 후엔 러시아가 주도하는 중동전쟁이 일어나며 러시아는 지진으로 사라지면(겔38장) 7년 대환란이 시작된다. 그 후 유럽에서 적그리스도가 등장할 것이다. 세상은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점점 더 나빠진다. 그러나 사명을 받은 사람은 재앙 쓰나미 속에서도 지켜주신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37년간 계시록을 연구했다.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계16장)이 일어나게 되는 이런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며, “본문의 말씀처럼 첫째, 정신을 차리고 주님께 초점을 맞추고 둘째, 성령으로 덮는 사랑으로 셋째, 내게 주신 은사를 생명의 주를 위해 바치라고 말하고 하늘의 소원을 품고 기도하라, 하나님을 향해 위대한 꿈을 품으라”며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박성규 목사는 21일(토) 오후 7시30분 “들림받는 신앙”(히11:5), 22일(주일) 오전 11시 “시험을 이기는 자”(약1:2-4)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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