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목사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예수 그리스도” 주제 > 미주한인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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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목사합창단 제 3회 정기 연주회가 11월 12일 주일오후 6시 웨스트체스터연합교회(담임 전구 목사)에서 열렸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 하에 웨체스터교협 회장 김홍선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연주회는 1부 예언과 탄생, 2부 고난과 부활, 3부 승천과 재림이라는 소주제로 각 주제 하에 3곡씩 총 9곡의 곡들이 연주됐다.

게스트 스테이지로 1부와 2부 사이 현악 앙상블(바이올린 윤정원과 신한나, 비올라 양대진, 첼로 샘 정)의 연주와 2부와 3부 사이에 아이소리모아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찬양이 끝난 후 단장 노성보 목사는 연주회에 참석해 마음을 같이해 찬양한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 목사들이 축복하는 기도를 드리고자 한다. 마음에 어려움이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응답받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며 목회자들이 두 손을 들어 축복기도를 드렸다.

웨체스터목사합창단은 웨체스터 지역 목사들 간의 친밀한 연합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 10월 첫 연주회를 가졌으며, 팬데믹 기간 중에는 버추얼 콰이어 영상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정기연주회를 갖게 됐다.

이번 연주회 참가 단원은 9명의 목사(김홍선, 최기성, 신성근, 노기송, 임일송, 전구, 송인규, 노성보, 서민호)와 초기 지휘를 맡았던 문현호 전도사 등 10명이다. 지휘는 장효종, 피아노는 이현주, 그리고 현악 앙상블이 반주했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전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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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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