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뉴욕남노회 신년하례회 “마륙삼삼 비전을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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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동부지역 노회들의 신년하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남노회 신년하례회가 1월 7일(화) 오전 10시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노회장 이재덕 목사의 사회로, 기도 부노회장 조덕남 목사, 설교 전 총회장 김재열 목사, 합심기도, 축도 전 노회장 조성희 목사, 식사기도 신준호 장로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재열 목사(센트럴교회)는 마태복음 6장 33절을 본문으로 "마륙삼삼 비전"이라는 제목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마륙삼삼”은 마태복음 6장 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을 의미한다.
김재열 목사는 “사람들의 우선순위는 의식주 문제인데 예수께서는 산업시대의 비결과 인간의 필요 욕구 충족을 구하기 전에 먼저 영적인 공급자요 만왕의 왕이시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라고 가르치신다”며, “우선순위를 확정하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미국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받으려면 미국의 통치권에 순종과 의무를 해야 하듯이, 천국 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하려면 천국 백성의 윤리와 통치권자에게 먼저 충성서약을 해야 한다”며, 강도사 시절 교회개척 장소를 얻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않자, 먼저 주님의 뜻을 묻지않은 것을 회개하며 기도하자 성경공부 인도 요청을 받아 간 곳이 송파였다고 간증하며 “마륙삼삼의 비전”을 소개하고 지금도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목회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고 말했다.
김재열 목사는 “한 해를 시작하는 시간, 우리 목회자와 교회 헌신자들이 구할 첫 조율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륙삼삼의 비전이다. 먼저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로운 행동으로 한 해를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합심기도는 △노회 소속 지교회들을 위해-권영국 목사 △노회 목사님과 장로님, 가족들을 위해-전현수 목사가 인도했다.
식사 후에는 조영찬 목사 사회로 선물교환 및 친교가 진행돼 사모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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