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근 박사의 “성지특강” I “역사적 사건을 통해 본 사도바울의 전도여행 루트”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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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근 박사 초청 “성지특강”이 10월 12일(토) 오후 7시30분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지특강은 뉴욕교역자연합회(회장 이규형 목사)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91기 동기회, Washington Heritage University가 후원했다.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본 사도바울의 전도여행 루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김진화 목사(부회장) 사회로 찬양인도 사무총장 김봉규 목사/송금희 목사, 대표기도 김희숙 목사(부회장), 강사호개 회장 이규형 목사, 특강 이강근 박사, 헌금특송 김봉규 목사/송금희 목사, 헌금기도 박경자 목사(회계), 광고 이준성 목사(수석부회장), 축도 유상열 목사(전직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EBS “세계테마기행” 이스라엘 편 진행과 C채널 “성지가 좋다” 진행자인 이강근 박사는 30여년 전부터 이스라엘 성경의 땅을 소개하기 시작한 계기를 소개하며, “성경은 거대한 여행 책으로, 공간에서 읽는 성경을 생각해보라. 땅을 밟아보고 그가 걸었던 길을 걸어보고 호텔에서 자고 식당에 먹는 것이 성지순례가 아니지만 그래도 성경을 읽고 성경의 땅을 밟아보면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강근 박사는 특히 사도바울의 선교여행 루트에 대해 영상으로 지도를 띄우고 역사적인 고찰과 더불어 사도바울이 왜 그 길을 갔으며 과연 그곳이 정말 있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로마제국이 점령지마다 길(도로)을 만들어 놓은 것은 그 이전의 제국 리디아가 만든 로얄 로드였다고 설명하고, “선교여행의 지명 사이사이의 근간을 읽을 수 있다. 목회자들이 평생 설교하고 성경공부 해야 하는데 성경의 땅을 가보는 것이 필요하다. 현지 박물관에는 사도바울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즐비하다. 가이드가 필요 없고 내가 아는 만큼 가서 보고 스스로 깨달은 바를 설교에 활용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강근 박사는 “현장에서 느껴보는 성경의 땅은 주석 책에도 없다”며,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이 너무 반갑다. 30년 동안 이스라엘에 오신 분들에게 성경의 땅을 소개했는데 이제는 세계로 다니면서 성경의 땅을 밟을 때 성경의 역사성과 성경의 내용을 전하면서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근 박사는 예루살렘 유대학연구소장. 장로회신학대학원(MDiv)과 연세대국제학대학원 석사, 히브리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강근 박사의 남은 미동부 특강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16일 버지니아휄로우십교회 유대인자녀교육특강 △10월 19일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성지특강.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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