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부흥사회 초청 ‘2024 뉴욕영적각성집회’ 둘째 날 연합집회 I “명문 가문 만드는 비결” 리종기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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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부흥사회 초청 2024 뉴욕 영적각성 집회 둘째 날 저녁 연합집회가 10월 5일(토) 오후 7시30분부터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정헌영 목사)에서 이규봉 목사(총사업본부장)를 강사로 진행됐다.
뉴욕교역자연합회 부회장 박준열 목사 사회로 경배와찬양 이윤교 간사(뉴욕로고스교회)와 반주 이수진 집사(뉴욕양무리교회), 이승진 목사의 기도 후 박경자 목사가 성경봉독하고 김영환 전도사의 특송이 있은 후, 이규봉 목사가 고린도후서 6장 1-2절을 본문으로 “기회를 붙잡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규봉 목사(인천 한마음교회)는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온 것이 은혜”라며,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 살 수 없는데 교만과 불순종 때문에 하나님을 떠난다. 여러분이 뉴욕에 온 것은 하나님께서 세계의 심장, 복음의 전진기지 뉴욕으로 믿음의 사자로 보내주신 것이라고 말하고, ”인생을 살다보면 선택의 기회가 있다“며, 부자청년의 슬픈 선택,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두 행악자의 경우, 거지 바디메오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규봉 목사는 “열심히 한다고 되지 않는다. 때가 되고 그릇이 되면 하나님이 주신다”며, “뉴욕의 목회자들이 행복하게 목회하길 원한다. 내 경험, 내 지식, 내 상식 내세우지 말고 하나님만이 하실 것이라고 고백하고 기도하면 된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으니 하나님의 일을 하는 기회를 잡으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드리김 권사의 헌금특송, 이준성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한국 칼빈부흥사회 회장 조예환 목사와 뉴욕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조예환 목사는 “칼빈부흥사회가 한국과 미국의 목회자들이 함께 연합함으로 주님의 영광을 높이기 위해 왔다”며, “하루하루 신앙생활에 힘내시고 소망을 갖고 끝까지 싸워 승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형 목사는 “많지 않은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각성이 됐다. 새 마음, 새 생각을 품고 목회에 전념하며 최선을 다해 주의 일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집회는 김진화 목사의 광고 후 이규봉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5일 오전 세미나강사 조예환 목사 “코로나 이후 어떻게 목회하십니까?”
한편 5일(토) 오전 세미나에서 강사 조예환 목사는 “코로나 이후 어떻게 목회하십니까?”(요21:15-17)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오늘 본문은 베드로가 밑바닥이 다 드러난 상태에서 말씀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님 볼 낯이 없음을 전제한 상태에서 에수님이 하신 3가지 질문이 심지어 똑같다. 난감한 베드로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다. 코로나 이후 힘들어진 상황에서 목회를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다”며, 영화 “파리넬리”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자신의 노래를 듣지 않는 한 사람의 청중을 향한 파리넬리의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조예환 목사는 한 사람에 집중하는 목회, 이것이 내 마지막 설교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설교자의 자세, 올바른 예배에 대해 강조하며 오늘날 많은 예배를 드리지만 에배가 아닌 것이 너무 많다. 한국 교회의 예배가 죽었다. 그 자리에 버젓이 앉아 있는 사람들이 더 무섭다. 여러분의 예배는 어떠한가? 묻고 정말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라고 역설했다.
또 사역자로서 부족한 디모데의 모습과 그럼에도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었던 디모데에 대해 설명했다.
칼빈부흥사회 각 지역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
뉴욕교역자연합회(회장 이규형 목사)와 미션킹덤마이저(대표 임성식 목사)가 주최한 이번 칼빈부흥사회 초청 ‘뉴욕 영적각성집회’의 마지막 집회로 10월 6일 주일에 8명의 강사들이 협력교회에서 각각 설교했다.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오전 11시 예배설교를 인도한 이영호 목사(회의록서기, 대차교회)는 민수기 23장 18-26절을 본문으로 “축복을 이루는 네 가지 말씀”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인간의 노력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을 바꿀 수 있다. 잘못된 습관, 저주는 말씀으로 끊어져야 한다. 복의 근원 하나님은 성도들이 복받고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공중권세 잡은 사단이 예수 십자가 사랑이 내려오지 못하도록 훼방하고 있다. 그러나 내 영혼에 하나님의 은혜가 들어가면 모든 저주가 끊어진다”며, “축복을 받는 네 가지는 1)흔들리지 않는 온전한 믿음을 가지라 2)사죄의 비밀, 즉 용서하라. 자책감에서 해방되고 타인도 용서하라 3)예배를 잘 드리라. 기도, 찬송, 말씀이 있는 예배가 살아나야 한다 4)용기와 담대함을 가지라고 말했다.
칼빈부흥사회 일행들과 뉴욕교역자연합회 임원들은 6일 주일저녁 뉴욕새생명장로교회(허윤준 목사) 초청 만찬을 가진 후, 7일(월) 워싱턴DC로 출발, 지역 교회와 일정을 갖고 9일 다시 뉴욕으로 귀환, 한국으로 출발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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