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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리의 본이 되라”▮뉴욕목사회 제52회기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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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12-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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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목사회 제 52회기 이취임식이 1211() 오후 5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양무리의 본이 되라”(벧전5:3)는 표어를 걸고 출범한 52회기 신임회장 정관호 목사는 51회기에 감사를 전하며, “뉴욕목사회는 단순한 친교단체가 아니라 목사들의 연합과 친교를 증진하는 일과 더불어 목사들의 영적 성장과 교회의 복음전도를 위해 교회들과 목사들이 상호 협력하는 기관이라며, “뉴욕교계에 만연된 부정직하고 부패한 모습을 드러내고 새롭게 세워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목사 개개인이 변화돼야 가정과 교회, 세상을 향해 변화의 개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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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호 목사는 “52회기 회장으로서 임원들과 협동총무, 분과위원장들과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 마음, 한 뜻, 한 사랑을 가지고 목사의 직무인 양무리의 본이 되어 뉴욕목사회를 이끌어가겠다며 회원들과 교회들의 사랑과 기도를 부탁했다.


이임하는 김홍석 목사는 지난 1년간 도와주시고 협력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 특히 한마음으로 섬겨준 임원들에게 감사한다, “좋은 목사 밑에 나쁜 목사는 없다는 말이 있는데, 목사회가 가는 길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망한다는 토인비의 말처럼 역사를 교훈 삼아 양무리의 본이 되는 목사회가 되기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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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부회장 한준희 목사 인도로 반주 조은아 자매, 찬양인도 이상훈 목사, 대표기도 박헌영 목사(세미나특별분과), 성경봉독 하정민 목사(부총무), 찬양 뉴욕장로성가단, 설교 최창섭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헌금기도 안경순 목사, 축도 송병기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빌립보서 120절을 본문으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도 바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아무 일에도 부끄럽지 않기를 온전히 담대하기를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만 존귀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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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섭 목사는 자신이 혼자서 가장 많이 부르는 찬송가 신자되기 원합니다”(460)의 가사를 항상 생각한다며 나는 참 신자인가? 나는 주님을 사랑하고 성도와 이웃을 사랑하는가? 나의 사람과 사역 속에 거룩함을 나타내는가? 나는 얼마나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가?를 자문해볼 때 얼굴이 붉어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창섭 목사는 온 시대를 초월해 신앙과 사역의 대선배인 사도 바울의 사역 가운데는 하나님의 역사가 얼마나 놀라웠는가. 바울은 사역전략, 교회성장, 사역지경 확장 못지않게 사역자의 바른 신앙 바른 인격을 중시했다. 그는 신앙인격자로 주 앞에 서기를 원했다. 하나님의 종들은 사도 바울의 고백을 따라 담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믿음이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참석자들에게 1분 침묵기도를 요청했다.


2부 이취임식은 총무 한필상 목사 사회로 시무기도 박태규 목사(뉴욕교협 회장), 이임사 김홍석 목사, 목사회기 인계, 취임인사 정관호 목사, 임원 및 실행위원 소개, 임명장 수여(수여대표 기획혁신위원 현영갑 목사), 위촉장 수여(의료자문 정인국 장로, 법률자문 최창호, 천일웅 변호사, 회계자문 신석호 회계사), 감사패 증정(직전회장 김홍석 목사, 총무 박희근 목사, 회계 유상용 목사), 축주 김수경 목사(첼로)/이광선 안수집사(피아노)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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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축사에서 박상일 목사(뉴욕남교회)손가락질 당하지 않고 칭찬받는 목사회, 사람들 박수에 연연하지 말며 빈 공약하지 말고 말보다 행동에 앞장서는 목사회로, 행함과 진실함으로 주의 사랑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는 52회기 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권면 같은 축사를 전했다.

 

축사를 맡은 황상하 목사(퀸즈제일교회)하나님은 우리에게 신앙뿐 아니라 이성도 주셨다. 신앙을 전제해서 겸손하며, 이성을 전제로 해서 성실한 정관호 목사님은 신앙과 이성을 조화 있게 체화한 친구라며 축하했다


격려사를 맡은 김정호 목사는 “40년 목회하면서 솔직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신실하다는 말은 듣지 못했는데, 정관호 목사님과 한준희 목사님은 신실하신 분이라며, “목사회에 열심히 참석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길 목사(서기)의 광고 후 권캐더린 목사의 폐회/만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52회기 목사회 임원 및 실행위원, 특별위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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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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