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뉴욕에서 기독언론들과 만남▮6월 산티아고 대형집회 등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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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목사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GW다리를 건너 뉴욕에서 기독언론들과 만남을 가졌다. 회장 김종국 목사와 임원들은 “기독언론 대부분이 뉴욕에 거주하고 있어 자신들이 다리를 건넜다”며, 1월 5일 정오 베이사이드 중식당 거성에서 오찬을 대접하고 랍스터를 선물했다.
뉴저지목사회는 △1월 9일(화) 신년하례식(오전 10시, Bowler City, Hackensack)을 시작으로 △29일(월) 오전 10시부터 목회자세미나를 갖는다. 강사 이덕진 목사(명문교회, 꿈을주는세계선교회 대표)는 “목회란 무엇인가?(행1:8)”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장소는 뉴저지영광교회(정광희 목사). 점심식사 후에는 은퇴준비 및 재정세미나(강사 찰스 최 장로)가 진행된다.
△3월에는 은퇴목사 위로회 △5월에는 미주 5개주 목사회체육대회와 △사모 블레싱의 밤을 개최한다.
△6월 12일(수)-14일(금)에는 산티아고 데로스카바예로스 야구장(5천명 수용)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선교집회를 개최한다. “와! 보라!(Ven Y Mira)”라는 주제로 뉴저지목사회가 주관하고 뉴저지실버선교회, KPCA 뉴저지노회, 유카탄선교회, 북미원주민선교회, 도미니카 Santiago 목사회(현지인)가 후원한다.
김종국 목사는 “이 전도집회는 지난회기 회장 홍인석 목사가 산티아고 목사회의 요청으로 진행해 오던 것인데, 이번에 하게 됐다”며, “현지 목사회가 더 적극적이며 또 집회 전 12일에는 현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회는 도미니칸과 현지에 살고 있는 아이티인(2백여 만명)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며, 집회 진행을 위한 무대설치 및 음향과 조명과 홍보 등 필요한 것은 현지 목사회가 준비함으로 경비가 훨씬 적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1만5천 달러). 미국에서는 6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해 노방전도 및 대회진행을 돕게 된다.
△7월에는 EM목회자들과의 만남 및 친교회를 가지며 △9월 정기총회로 회기를 마치게 된다.
이날 참석자는 회장 김종국 목사와 총무 오종민 목사, 서기 원도연 목사, 회계 송호민 목사이며, 6월 선교대회와 관련해 직전 회장 홍인석 목사 부부, 또 현지와 원활한 연결을 위해 김학룡 도미니카선교사 부부가 참석했다.
한편, 지난 회기 뉴저지교협(회장 박근재 목사)도 뉴욕에서 기독언론들에게 오찬 모임을 갖고 회기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앞으로도 뉴저지 교계와 기독언론들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해 본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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