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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연합회 회장 황규복 장로 연임▮ 제 14회 정기총회, 감사 유일용, 이주익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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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3-12-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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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 14회 정기총회가 1216일 정오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황규복 장로가 연임됐으며 감사에는 유일용, 이주익 장로가 선출됐다.

 

2년 임기를 마치고 다시 연임된 황규복 장로는 선배 장로님들의 조언을 깊이 새겨 회원 배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임할 수 있다는 회칙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무기명 찬반 투표를 거쳐 19표 중 14표의 찬성으로 황규복 장로가 다시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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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16일 임원회에서 결의한 회칙개정이 통과됐다. 내용은 제 2장 조직 및 직무 제 4(회원) 자격 중 장로(시무, 원로, 은퇴, 협동, 무임, 사역, 명예) 및 장로제도가 없는 교단의 경우 해당교단 목회자가 공인하는 일반 교단 장로직과 대등한 자격을 갖춘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임원회의 심의, 결의, 인준을 통한 지도자로 구성한다.


또한 뉴욕교협 회장과 뉴욕목사회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2부 회무는 황규복 장로 사회로 개회기도 손성대 장로(증경회장), 회장인사 황규복 장로, 회원점명 김요한 장로(서기),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김요한 장로, 회칙개정, 사업보고 염영제 장로(총무), 감사보고 홍대순 장로, 재정보고 이광모 장로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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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연합회 12회기는 1월 신년감사예배 및 친목회를 시작으로 유산 상속 및 노후재산관리 세미나 맨해튼 가두전도 뉴저지 사랑의집 방문 2회 목사/장로 복식탁구대회 10차 다민족선교대회 2회 목회자 감사의 날 가을단풍 피크닉 등과 7차례의 월례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특별히 다민족선교대회 참가팀 지원($4000) 우크라이나에 교회건물 봉헌($4000)케냐에 학교 우물 및 수도시설 봉헌($10,000)12회기의 괄목할만한 선교사업으로 보고됐다.

 

재정은 전년도 이월금 포함 총수입 61,826.85달러, 총지출 55,897.98달러 잔액 5,928.87달러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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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염영제 장로(총무) 인도로 기도 이주익 장로, 성경봉독 이주수 장로, 특송 조동현 장로, 설교 박태규 목사(뉴욕교협회장), 광고 이주수 장로, 축도 정관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박태규 목사는 로마서 82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천지창조 때부터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갖고 계시며 그 뜻을 이뤄 가신다. 구약을 보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시며 고난을 통해서도 그 뜻을 이뤄가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는 그 뜻을 이루시고 그 뜻대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현재도 우리를 통해 그 뜻을 이뤄가고 계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춰 믿음으로 살아갈 때 지역사회 복음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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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규 목사는 장로연합회가 하나님의 뜻에 맞춰 달려간다면 날로 발전할 것이라며 “2024년에도 회원들의 건강과 기도제목이 모두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허윤준 목사(지역교회부흥선교회 대표)가 참석해 사모위로행사 후원에 감사를 전하고, 장로연합회와 함께 은퇴 장로, 권사 위로행사를 한다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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