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1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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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1월 16일(화) 열리는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위한 1차 준비기도회를 12월 21일(목) 개최했다.
오전 10시30분 뉴욕새힘장로교회에서 열린 준비기도회 예배를 마치고 2부 경과보고 시간에 회장 박태규 목사는 “새해에는 교회재정이 자유하시길 바라며, 인적자원이 풍성해지고 기도제목이 응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한국방문 보고를 하며, “기초준비를 마쳤고 1차 재정확보가 끝났다”며, “양총무가 귀환하면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사항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 “예산은 50-100억원, 인원은 50만명이 동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록 및 출판위원장 이창종 목사(부회장)는 “2024년 주소록이 완료됐다. 17개 교회, 70여 단체와 사업체 광고후원을 받아 5만2천여 달러의 재원을 확보해 교협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년하례 준비위원장을 맡은 유승례 목사는 “회장님의 의지에 따라 신년하례 때 미자립 개척교회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장소 장식, 찬양팀 등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며, “We are the community!”를 외쳤다.
1부 예배는 김진화 목사(서기) 인도로 반주 이진아 목사(기획), 경배찬양 쥬빌리 찬양팀, 기도 김주열 장로(증경이사장), 성경봉독 이조앤 권사(이사장), 설교 김희복 목사(지역협력위원장)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복 목사는 이사야 44장 28절, 45장 1-7절을 본문으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설교에 앞서 ①50회기 교협과 목사회, 교역자연합회 등 교계를 위해 ②세계선교를 위해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김희복 목사는 “뉴욕교협 50년에는 하나님의 경륜이 있으며, 50회기 교협은 모든 것을 다 품고 가야 한다”고 말하고, “①바벨론 포로 70년 후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그때 고레스를 왕으로 세우신 것 ②성전 재건을 위해 사용하심 ③이 모든 것이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위해 행하셨다”며, “50회기가 회개하고 회복되고 치유 받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생수같이 시원한 교협이 될 것이다. 성령 안에서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통성기도는 △주소록과 수첩제작을 위해/이창종 목사△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을 위해/유승례 목사 △세계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위해/이승진 목사(기도분과위원장)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헌금기도는 이광모 목사, 헌금특송 이광선 전도사, 광고 김진화 목사, 축도 황경일 목사(증경회장단 의장) 순서로 진행됐다. 2부 경과보고 후 송일권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마쳤다.
2024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은 1월 16일(화) 오후 5시 KCS(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리며 강사는 손경호 목사(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장).
한편 2차 준비기도회는 12월 28일(목) 오전 10시30분 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린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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