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당당한’ 복음뉴스 창간 7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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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독언론 복음뉴스 창간 7주년 감사예배가 1월 21일(중리) 오후 5시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대표 김동욱 목사는 7년전 복음뉴스를 창간하던 날 아침에 드리던 기도를 되새기며, ‘쉬운 길을 걷지 않겠습니다, 넓은 길을 걷지 않겠습니다, 협착한 길일이지라도 하나님께서 걸으라시는 길을 걷겠습니다...’ 혼자서는 걸을 수 없는 길을 함께 걸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껏 그래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복음뉴스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감사예배는 한준희 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 인도로 반주 장은숙 사모(뉴욕만나교회), 경배와찬양 이상훈 목사(뉴욕만나교회), 기도 정일권 장로(시온제일교회), 성경봉독 안경순 목사(뉴욕은혜사랑교회), 특송 조공자 교수, 설교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봉헌기도 손성대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광고 인도자, 축도 안창의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허연행 목사는 창세기 29장 20절을 본문으로 한 “7년을 수일같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리헬을 사랑하는 까닭에 삼촌의 속임수를 받아들인 야곱처럼, 복음뉴스는 주님에 대한 사랑, 사명에 대한 사랑, 독자에 대한 사랑, 신문에 대한 사랑 때문에 7년을 지나왔다. 십자가의 길을 가신 주님은 억지로가 아닌 사랑(passion)으로 그 길을 가셨다”며, “주님 만나는 그날까지 passion을 가지고 찬송하며 감사하며 달려가는 복음뉴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순서는 양경욱 목사(든든한교회) 사회로 환영사 정관호 목사(준비위원장), 복음뉴스에 바란다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장규준 목사(ACE 사무총장), 축사 김홍석 목사(전 뉴욕교협회장) 홍인석 목사(전 뉴저지교협회장), 축가 바리톤 임관순 & 테너 김영환, 복음뉴스를 위한 기도 하명진 선교사(아이티), 인사말 김동욱 목사(발행인), 폐회 및 식사 기도 박희근 목사(뉴욕동원장로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정관호 목사는 “‘공정하고 당당한’ 복음뉴스는 의식 있는 언론 매체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영상으로 축사한 김성국 목사는 “언론의 역할은 빛으로 독자들에게 갈 방향을 제시하고, 소금으로 정의, 공의, 맛난 역할을 하는 사명을 잘 감당해오셨다. 앞으로 더 풍성하고 맛있고 올곧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규준 목사는 “언론의 역할이 큰 시대, 교회의 파수꾼으로 1)휘어지느니 부러지겠다, 정도를 외쳐라 2)삽겹줄 역할, 진실을 향한 싸움이다 3)다음세대 배출에 기초석 다지기 역할로 다음세대 언론인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김홍석 목사는 교계 풍향계로 진실과 불의를 드러내며 더 상장하는 복음뉴스가 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홍인석 목사는 “교회가 사명을 감당하는데 기독언론이 꼭 필요하다”며, “지난 7년간 묵묵히 잘 감당해오셨다. 이 지역 기독언론들이 나름대로 사명을 다했는데 1)휘어지지 않으신 것을 축하한다 2)부러지지도 않으신 것 축하하며, 옆에서 뒤에서 후원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복음뉴스는 7년 전 ‘교계와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들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목적으로 창간’됐으며 △개혁주장 △다림줄 역할 △작은 교회, 힘든 목회자 평신도 격려 △독자의견 적극 청취와 격려 질책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연락처: (516)241-6024, (551)302-0735 bogeumnews@gmail.com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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