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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뉴욕노회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I “푯대를 향하여” 이규본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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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1-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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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115() 오전 11시 뉴욕새사람교회(담임 이종원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노회는 현 총회장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가 소속돼 있는 노회이며 김성국 목사는 축도에 앞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국 목사는 뉴욕노회는 퀸즈장로교회 부목사 시절부터 오랫동안 속해 있었던 노회로, 울타리요 버팀목, 또 선생님이 되어준 노회라고 말하고, “작년 총회를 호스트하며 총회장으로 선출될 때 뉴욕노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 격려를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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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임병순 목사는 2023년 노회 행사를 소개하며 92회 봄 정기노회를 천국잔치로 마치고, 47회 총회준비를 잘했으며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뉴욕노회 목회자수련회를 풍성하게 마쳤고 9월 가을노회 겸 소풍 총회 교육부 주관 목사장로기도회 참여(11) 오늘 신년하례까지 노회원들의 참여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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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임병순 목사 인도로 기도 이윤석 목사, 성경봉독 윤영환 목사, 특송 임원단, 설교 이규본 목사, 새해인사 각 시찰장, 광고 방정훈 목사, 축도 김성국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규본 목사는 빌립보서 37-16절을 본문으로 한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은 사도바울이 감옥에서 쓴 것인데 후회 없는 목회, 후회 없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것이라며, “우리는 심판을 통과해야 하는데 1)하나님의 의를 갖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것이다. 2)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해야 한다. 9, 10절을 보면 부활의 능력을 바라보며 달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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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본 목사는 억울한 일이 있어도 예수님 때문에 참는 것이다.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2:5). 부활을 사모하고(고후5:8), 부활을 체험해야 한다(8:11)”고 말하고, “3)분명히 천국에는 상이 있다. 믿음의 분량에 따라 상이 다르다. 2024년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뉴욕노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동시찰장 정기태 목사, 서시찰장 황경일 목사, 뉴욕시찰장 이종원 목사가 새해인사를 했다.


정기태 목사는 “2023년을 지나고 보니 아쉬움이 많았지만, 20234년을 맞으며 이사야 4318-21절 말씀을 주셨다.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새 일을 행하리라 하신 말씀을 받아 새해에 기대와 감사와 기도로 푯대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인사했다.

 

황경일 목사는 2023년에 뉴욕노회에서 총회장을 배출하게 하신 것을 감사한다며, 설교본문 16절과 시111:1절을 소개하고, “항상 기도하고 감사하면 복음을 전할 때 용기가 난다. 보수적이고 모범적인 노회로 긍지를 갖고 주 앞에서 충성하는 노회, 노회원들이 되자고 도전했다.


뉴욕시찰장 이종원 목사는 세상 정세를 보면 마지막 때가 확실하다, “우리의 할 일은 주 앞에 설 때를 준비하는 것이다. 모두들 힘내고 주님 앞에 부끄럼 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목회하자고 말했다.


예배를 마치고 이영상 목사의 식사기도 후 도시락으로 준비한 오찬을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예년과 같이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4팀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팀 순위에 따라 상품이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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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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