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그레잇넥교회, '더나눔하우스'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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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을 기해 한인노숙인 쉘터 비영리 전문기관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에 후원금이 전달됐다.
지난달 25일 성탄절에는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가 대표 박성원 목사를 초대해 말씀을 전하게 했다. 박 목사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벼랑 끝에 있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그들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워주는 일을 함께 하자"고 전한 후, 더나눔하우스 합창단이 은혜로운 찬양을 했다.
양민석 목사는 더나눔하우스에 2,5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저지새로움교회 '더나눔하우스' 방문
이에 앞서 12월 20일에는 뉴저지새로움교회(담임 이영만 목사)가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했다.
박성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손영진 목사의 기도 후, 뉴욕효신장로교회의 방지각 원로목사가 '임마누엘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이영만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이후 박여호수아 장로의 기도에 이어, 더나눔하우스에서 30여명과 함께 오찬을 나눴으며, 방은숙 사모와 박성양 목사가 크리스마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해 소외된 이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주는 성탄 축제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성원 목사는 “더나눔하우스 쉼터에는 현재 2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렌트를 내지 못해 강제 퇴거당하는 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해 쉼터구입에 필요한 잔여금 $159,000달러를 지불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뜻있는 분들의 후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노숙자 입실 및 후원문의: (718)683-8884, nanoomhouse9191@gmail.com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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