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뉴욕남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예수만 바라보자” 김재열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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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이 1월 4일 오후 6시 베이사이드 삼원각 중식당에서 열렸다. 예년에는 교회(센트럴교회)에서 하던 신년모임이 올해 처음으로 식당에서 열게 됐다.
노회장 권영국 목사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노회장 이재덕 목사의 기도 후 김재열 목사(증경 총회장)가 설교했다.
이재덕 목사는 미지의 세계를 여시며 새해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2024년에도 노회 산하 모든 노회원들이 주님만 의지하고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하시며, 최선을 다해 목양, 선교, 양육 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재열 목사는 히브리서 12장 1-3절을 본문으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예수를 바라보며 신앙의 경주를 함께 달려갈 것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열 목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 것은 ‘예수를 바라보자’ 라는 말이다. 우리 교회도 올해 표어를 ‘여호와께 돌아가자’고 정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묻고,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시키는 것이 극복 비결이라며 첫째, 고난당하실 때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만 바라보고 십자가를 이기셨다. 둘째, 믿음의 선진들을 바라보면서 허다한 증인들의 승리를 바라보자. 셋째, 피곤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으면 모든 일을 이길 수 있다. 생각하면서 달려갈 수 있다. 우리의 생각과 시선을 예수님께 두고 예수님을 따라 가자”고 말했다.
조성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전현수 목사의 식사기도 후 만찬을 하며 친교를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뉴욕남노회 소속 목사회원과 사모, 장로총대로 센트럴교회 박요한 장로, 서명환 장로, 이재랑 장로 부부가 참석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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