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위한 3차 준비기도회 ▮ “세계할렐루야대회 잘 되고 있다” 박태규 회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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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1월 16일(목) 오후 5시 KCS
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1월 4일, 오는 16일 열리는 신년감사예배 하례식을 앞두고 마지막 3차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오전 10시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회장 박태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계할렐루야대회에 대해 언급하며, “이 대회를 통해 뉴욕에서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길 바라며, 이를 믿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기도회는 부회장 이창종 목사 인도로 경배와찬양 이광선 찬양사역자 주빌리찬양팀, 기도 이조앤 권사(이사장), 성경봉독 오마리아 권사(이사), 설교 박태규 목사(회장), 헌금특송 이광선 찬양사역자, 헌금기도 송일권 목사, 합심기도 이승진 목사(신년하례식)
정숙자 목사(세계할렐루야대회), 광고 유승례 목사(신년하례준비위원장), 축도 신현택 목사(증경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박태규 목사는 고린도전서 1장 18-25절을 본문으로 “인간의 3대 통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의 생각, 사도바울의 생각과 헬라인의 생각, 유대인의 생각이 다르다. 이성에 기반한 논리적 사고를 하는 헬레니즘과 현상과 결과를 갖는 사고를 하는 헤브라이즘을 버리고 성령으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뉴욕 교회들이 재정문제로 어렵지만 할렐루야대회가 끝나면 엄청나게 나눠드리겠다. 영적 자신감을 가지면 교회가 살아날 것이다.
이사야(7:14)가 말한 것이 뻥인가?
협력하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말라, 수군수군하지 말라”며, “이번 교협 희년은 마지막 기회다. 주님 앞에서 섰을 때 같은 상을 받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박태규 목사는 설교 후 2부 회무를 시작하며 인사말을 통해 “신년하례예배에 500명이 참석할 것이며, 캐더링도 준비했다. 장소도 KCS 센터를 빌려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교협으로 단체장들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세계할렐루야대회는 잘 되고 있다”며, “예산은 측량할 수 없다. 믿음으로 합시다”라고 말하고, “한인교계만 참석하면 숫자를 채울 수 없다. 나머지 9만5천명은 백인, 흑인, 히스패닉, 중국, 아시안, 한국 등 모두 참석하게 한다. 성가대만 1만5-7천명으로 한국에서 6천명이 참가하고 세계오케스트라가 서게 되며,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받는다면 한국 대기업들의 광고후원이 있을 것이다. 마지막 사인이 이뤄지면 기자회견을 통해 알리겠다.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준비위원장 유승례 목사는 2024년 하례만찬의 준비상황을 보고하며 후원을 당부하고, 후원금으로 미자립교회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일인당 50달러이며 참석자들에게 초청장을 배부했다.
이날 기도회는 조동현 장로(평신도부회장)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마쳤다.
기도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지하 친교실에서 베데스다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눴으며, 귀가 길에는 라면박스 등 선물을 받기도 했다.
뉴욕교협 2024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은 1월 16일(목) 오후 5시 KCS(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린다. 강사는 손경호 목사(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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