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하나님의 선한 손에 도우심을 받는” 허상회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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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가 1월 29일(화) 오전 11시 뉴욕양무리장로교회(이준성 목사)에서 열렸다. KAPC 뉴욕일원 노회 중 가장 늦게 신년하례예배를 한 셈이다.
예배는 노회장 허상회 목사 인도로 조성훈 목사의 기도 후, 허상회 목사가 설교했다.
허상회 목사는 노회장으로서 노회 소속 목사들과 성도들을 축복하며, “하나님의 영광에 쓰임 받는 노회가 되어 영적인 축복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먼저 인사한 후 에스라 6장 6-1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선한 손에 도우심을 받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상회 목사는 “본문은 바벨론 2차 귀환의 책임자 에스라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져가는 것을 보여준다. 에스라는 4개월의 긴 여정을 걸어오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스라엘이 회복되기를 바랐듯이 2024년에는 말씀회복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목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데 게으르지 말아야 하며 결심한 것을 실행에 옮겨 삶에 적용해야한다. 목사들이 마음껏 선포하지 못하는 이유는 행동이 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선포한대로 행동하는 삶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선한 손이 우리 목회현장에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고 풍성한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통성기도는 1)미국의 각성과 대선을 위하여/김지희 목사 2)조국의 교회와 총선을 위하여/이바울 목사 3)전쟁의 종식을 위하여/박정은 목사 제목으로 기도하고 4)총회와 노회와 지교회를 위해 다 같이 기도했다.
이원호 목사의 축도 후 김지희 목사가 광고했다. 이어서 덕담을 하며 각자 준비한 선물을 나눴다.
이원호 목사는 ①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②교회에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 ③많은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사는 삶이 되라고 덕담했다.
김지희 목사는 “가장 힘든 것이 인내라고 한다. 인내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 목사는 “초심을 잃지 않고 말씀 중심으로 영적 부흥이 일어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상회 목사는 “믿음이 커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풍성히 받기 바란다. 건강하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는 마음의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준성 목사는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으나 산수갑산1에서 푸짐한 오찬을 대접하고 노회원 모두에게 과일박스도 선물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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