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선교회 발기인 모임▮설립예배 3월 10일(주일) 오후 5시 한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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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눔선교회 발기인 모임이 1월 28일 주일저녁 4시 베이사이드 중식당에서 개최됐다.
대표 신상필(Peter Shin) 목사는 “나는 예수의 증인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은혜로 나의 심령과 가정과 교회와 이웃에 임마누엘 교회를 세우는 은혜 나눔 선교사다!”라는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선교회 취지를 설명했다.
신상필 목사는 브루클린에서 참좋은교회(해외한인장로회 소속)를 시무하다가 2년 전 은퇴했으며, 정회원 14명과 함께 은혜나눔선교회를 발족하고 선교회와 뜻을 같이 할 회원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신 목사의 기도 후 시작된 이날 모임에서는 3인 규칙위원회, 일년 봉사직 회장과 회계를 선출하고 회비, 이사회 등 기본적인 규칙을 통과시켰다.
회장은 신상필 목사가 대표와 겸임하게 됐으며 회계는 신경자 권사가 선임됐다. 회비는 일인당 1구좌(50달러) 이상이며, 무회비 명예회원도 가능하다.
이날 선교회는 이동홍, 오영관, 김인선, 윤도근, 김정철(니카라과) 선교사와 니카라과 생수강교회, 필리핀 막야드교회를 2024년 1차 후원선교사 및 교회로 선임했다.
이어 김형주 목사의 식사기도 후 만찬을 하며 광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상필 목사는 광고를 통해 △회원 모집(고문, 명예) 및 선교회 광고 △상호협력을 위해 교회, 타 선교회, 사회단체, 기업인과 관계 구축 △전도지, 선교지 발행준비 △선교소식: 현 후원선교사와의 소통, 설립예배 준비 등을 알렸다.
신 목사는 은혜나눔선교회 설립취지에 대해 “기독교 선교회는 주님의 제자들이 모여 주님의 은혜를 함께 하고 나누는 제자회와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며, “자신의 영역에서 예수 증인의 삶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주님의 명령을 지키며, 교훈하신 사랑을 나누고, 사명-이웃에 대한 사명, 영적 사명, 육신적 사명-을 다하는 선교회로 세대를 이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은혜나눔선교회 설립예배는 3월 3일(주일) 오후 5시 한성교회(담임 김일국 목사)에서 열린다.
▲연락처:(337)733-2108 신상필 목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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