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예배▮“믿음으로 큰일을 하는 교회” > 미주한인교계

본문 바로가기

미주한인교계

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예배▮“믿음으로 큰일을 하는 교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카이로스타임즈
댓글 0건 작성일 24-02-25 21:21

본문


 5cf2ec8172757512c50582f161f720b1_1708913500_1923.JPG

 

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예배가 믿음으로 큰일을 하는 교회주제로 225일 주일 오후 4시 본당에서 열렸다. 퀸즈장로교회는 지난해 1029일 롱아일랜드 Tilles Center에서 뉴욕교계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초청해 감사뮤지컬 예배 “The Way”를 공연하며 설립 50주년 축하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이날은 초청인사 없이 교인들 중심으로 예배가 진행됐다.


담임 김성국 목사는 첫날부터 이제까지”(1:3-6)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교회는 시작부터 예수님이 함께 하셨다, 예배당 머릿돌에 새겨진 내용을 소개하고, “말씀과 뜻을 쫓아 시작된 출발과 끝을 예수님이 하셨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어느 시인의 자작시 낭송을 소개하며, “시작할 때 박수치며 환호하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갔지만 친구는 남았다, “마지막까지 함께 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이 하시는 일은 끝까지 해야 한다. 우리 교회는 다민족 선교와 세계선교 등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이 선한 일, 아름다운 일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나가자고 도전했다.


5cf2ec8172757512c50582f161f720b1_1708913607_2027.png
 

예배는 김성국 목사의 예배선언에 이어 서창 G2G의 서창(“나는 예배자입니다”), 정성호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송요한 목사, 연합찬양대의 찬양(“송축해 내영혼”), 말씀 김성국 목사, 글로리아싱어즈의 화답찬양(“주님의 교회 이끄소서”)이 있었다.

 

이어 시무장로 은퇴식(김수산 장로), 전도사 은퇴식(이명옥 전도사), 시무안수집사 은퇴식(남궁영일, 정철호, 이왕수), 시무권사 은퇴식(강옥순, 정혜경, 전광인, 최정우, 이성은, 이일향), 명예권사 추대패 수여(이혜숙, 송승옥, 정영순, 이현숙, 오송옥, 유경선, 김재분, 조옥금)가 이어졌다.

 

이어서 장미은 사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감사패에는 장미은 사모님은 지난 50년 동안 사랑과 기도로 퀸즈장로교회와 동행해 오셨다, “고 장영춘 목사님의 목회를 내조하고, 성도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교회부흥을 이뤄오셨다고 적었다.


5cf2ec8172757512c50582f161f720b1_1708913698_2923.png
  

답사에 나선 김수산 장로는 열심을 다했지만 부족함이 많았다직분자는 은퇴하지만 믿음 생활은 은퇴가 없으니 남은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주님의 교회에 덕이 되게 하겠다. 믿음의 유산을 전함으로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는 전한 허경화 장로는 귀한 사명 충성되기 감당해온 것 감사한다, 임직자들의 수고와 헌신을 치하하고, 담임 김성국 목사를 위해 특별 기도를 당부하며, “앞으로 50년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더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1050주년 기념 뮤지컬예배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 후 하랑예찬의 율동을 곁들인 특별찬양과 첸위지 목사(중국어예배)의 축사, 선교지에서 보내온 축하영상(카작스탄 김관중 선교사, 캄보디아 이일훈 박수영 선교사, 케냐 카작스탄 정길표 정경애 평신도선교사, 이기선 교수)이 상영된 후 성경문답서 시상, 전도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 전소영 집사는 10가정 21명을 전도했다.

 

이어 김성국 목사 부부에게 꽃다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국 목사는 2013년 부임한 후 지난 10여년간 목양하며 다음세대와 다민족교회, 선교를 확장하며 교회부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23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돼, 퀸즈장로교회가 교단내 장자교회로서의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5cf2ec8172757512c50582f161f720b1_1708913834_2148.png
  

이날 광고 시간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축하메시지가 전해지기도 했다. 참석 교우들은 주님께서 세운 교회를 다함께 찬송한 후 김도현 목사(영어예배)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전교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지하 친교실로 자리를 옮겨 푸짐한 식사를 하며 친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5cf2ec8172757512c50582f161f720b1_1708913888_7851.png
5cf2ec8172757512c50582f161f720b1_1708914155_3089.png
5cf2ec8172757512c50582f161f720b1_1708914231_5419.png 
5cf2ec8172757512c50582f161f720b1_1708913943_2829.png
 

<유원정 기자>

 *************************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ALRiwRcHkssUyrzY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6건 15 페이지

검색


카이로스타임즈 TEL : 917-733-8682 Email : kairostimes23@gmail.com Name : Wonjung Yu
Copyright(C) 2023 카이로스타임즈. All right reserved.